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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무숲

지금 생각해도 야했던 고딩때 생각이 나서 적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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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녔던 고등학교는 음악시간 미술시간이 되면 두반씩 섞여서 수업함. 그래서 음악시간때 내 옆에 앉은 여자애는 모르는 여자애였음. 그래서 음악시간에만 만나서 얘기하는 정도의 사이였는데 기지배들은 남자허벅지 때리면서 여우짓 하잖아. 그래서 나도 스타킹입은 걔 허벅지를 때림 ㅋㅋ 근데 얘가 불쾌해 하는 내색이 하나도 없는거임. 10년전이라 중간과정은 생각이 안나는데, 어쩌다 수업시간마다 서로의 허벅지를 만지게됨. 뭐 걔는 처음에 아무생각 없을지 몰랐어도 나는 사실 처음부터 너무 꼴렸거든.. 그래서 음악시간 있는 날이면 엄청 ㅂㄱ되고 집가서 해소하고 이랬음. 그러다가 한 날은 내가 좀 더 과감하게 안쪽으로 만졌다? 그때는 이미 난 바짝 ㅂㄱ돼있던 상태였지.. 근데 내가 안쪽으로 만지니까 걔도 내 허벅지 안쪽으로 만졌는데 너무 안쪽으로 만져서 발기된 내 ㄱㅊ 끝에 딱 손이 닿은거임.. 근데 나 진짜 사정할거 같아서 화장실로 후다닥 뛰어가서 몰래 ㅈㅇ함.. 그 이후로 나도 ㅈㄴ 어색해 하고 걔도 그때 손에딱딱한게 닿인걸 느꼈는지 서로 너무 어색해서 학년 바뀔때까지 한마디도 안함.

2 Comments
1X72Gjji 2022.03.19 20:30  
뭐가 야하다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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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cAsRQh 2022.03.20 16:23  
저땐 손만 잡아도 ㅂㄱ할때이니 충분히 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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