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kg 쪘다, 질문 받는다.
75~78 kg 유지했었는데 120~125kg 왔다갔다 한다.
양말 신을 때, 양말 구멍 벌리고 발차기 하듯 ㅈㄴ 빨리 쑥 넣어야 신을 수 있다.
앉아서 신으려면 숨 막힘.
밥 한 공기만 먹으면 그 날 하루에 충실하지 않은 기분이 들어서 우울함.
음식점 가서 메뉴 한 개만 시켜야 한다는 생각이 들면 우울해지고 기분이 급 안 좋아짐.
야스 할 때 힘들어서 중간에 멈추거나 힘이 들어서 ㅂㄱ가 풀림 ㅋㅋㅋㅋㅋ 그리고 성욕이 별로 안 생김.
ㄱㅊ가 살에 묻혀서 맛조개처럼 소금 살살 뿌려줘야 고개 들까말까 함.
살이 이렇게 크게 찐 이유는 내가 육아를 했음.
와이프가 일을 하고 내가 육아를 한 지 몇 년 됐음.
그래서 아들이랑 사이가 정말정말 가깝고 친함.
근데 얘가 조금 나보고 귀엽다고 하는데 나라는 사람이 귀엽다기 보다는
내 ㄱㅊ가 귀엽다고 함.
근데 자꾸 다른 가족들 있는데 내 ㄱㅊ 귀엽다고 하고
친할아버지랑 샤워 할 때는
"어? 우리 아빠는 고추 이렇게 안 큰데 할아버지 진짜 크다요"
이랬다고 함.
졸지에 소추가 되어버림.
해명 좀 하자면...
나 정말 소추 아님 ㅠ ㅂㄱ 전에는 살 때문에 정말 안 보이기는 함....ㅠ
근데 소추는 아님 ...ㅠㅠ
ㅋㄷ도 사이즈 맞춰서 산단 말이야 ㅠㅠ 기본 쓰면은 안 들어가거나 들어가도 너무 아프고 피가 안 통함.
근데 자꾸 내 아들이 내 ㄱㅊ 귀엽대
하아...
여튼
글 참 중구난방으로 썼는데
질문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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