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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무숲

밑에 피아노 글 보고 적는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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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옆집 누나가 ㅈㄴ 이뻤음. 내 방이 옆집이랑 붙어있는 곳 이여서 옆집 피아노 소리가 잘들렸었는데


진짜 뒤지게 못치다가 어느순간 되게 잘치더라고 


안그래도 좋아했는데 옆집 누나가 피아노 ㅈㄴ 잘치는줄 알고 더 좋아했음


중학생때 대학생이던 누나니까 온갖 환상을 다가졌지 ㅆㅂ 손자 4명 있었다


그러다 엄마가 부침개 갖다 주래서 갖다 준 날이 있는데 그날 진실을 알아버렸다


엄마가 부침개 주면서 옆집 주고 오라길래 요시 타이밍 이스 나우 지랄을 하면서 달려감


마침 그때 피아노 연주가 지리게 나는거임 그거 들으면서 퍄퍄 하고 초인종 눌렀다


근데 누나가 나옴. 피아노는 계속 들리는데 누나 얼굴이 내앞에 있으니까 순간 뇌정지 오더라


들어와서 집 구경 하라길래 들어갔는데 피아노 치던 아저씨가 나오는거임. 여기서 1차탈덕하고


피아노 있는방이 ㅈㄴ 더럽길래 창고방인줄 알고 있었는데 누나가 자연스럽게 거기 눕더라고


방 개더러운거 보고 2차 탈덕함


한때의 추억이다 

1 Comments
Yg6X4nVl 2021.03.12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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