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한국을 지켜야할 이유가 있을까?

예전엔 군대를 가는게 내 나라, 내 집
어떤 내가 소유한것이나 명예를 지킨다는 개념이 강햤지

지금은 집 재산 아무것도 안가지고 있고 심지어는 명예마저도 못지킴
갔다오면 조롱 당하고 군가산점도 없어

뭔가를 지켜야한다는 책임감도 옅어졌고
무언의 보상을 받고싶다는 일말의 희망조차 없어

이쯤에서 2021년 대한민국을 봤을 때
이 나라가 유지되어야하는게 맞는지 궁금하다

조선땅 500년인데 대한민국은 100년도 어려울것같아
내 나라라는 느낌이 이젠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