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이 헬스같이하자는데 큰일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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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4 23:41
아는 형님이 축구, 농구 이런 쪽으로 잘하고 좋아하심
운동같이 하자 하자 하다가, 헬스 같이하자고 그래서 그냥 아 좋다하고 넘겼거든
그러다 오늘 헬스장 같이 갔는데, 한때 헬스 좀 하셨다고 자세랑 이런거 다 알려주시더라고.. 근데 중요한건 난 파워리프터형으로 한참 헬창 직전이란 말여..
자세가 좀 틀리게 가르쳐주시는 것도 있고 그런데 무게가 얼마 안나가니까 무리 안가는선에서 같이했음
중요한건 날 거의 헬스 초급자 수준으로 본다는거야
벤치 40으로 하는데, 솔직히 간에 기별도 안가거덩..
하.. 근데 형님은 딱 이 정도 무게더라고..
약간 힘든척 연기했는데 너무 리얼했나..
다음부터 여기서 2.5kg씩 늘리자는데, 나 6월까지 몸 만들어야되는데 큰일났네.. 헬스장 형님 몰래 한번 더 다닐까?
갑자기 무게 막 늘리고, 저 원래 잘했는ㄷㅔ요?
이러기엔 너무 늦은거 같다 ㅅㅂ..
운동같이 하자 하자 하다가, 헬스 같이하자고 그래서 그냥 아 좋다하고 넘겼거든
그러다 오늘 헬스장 같이 갔는데, 한때 헬스 좀 하셨다고 자세랑 이런거 다 알려주시더라고.. 근데 중요한건 난 파워리프터형으로 한참 헬창 직전이란 말여..
자세가 좀 틀리게 가르쳐주시는 것도 있고 그런데 무게가 얼마 안나가니까 무리 안가는선에서 같이했음
중요한건 날 거의 헬스 초급자 수준으로 본다는거야
벤치 40으로 하는데, 솔직히 간에 기별도 안가거덩..
하.. 근데 형님은 딱 이 정도 무게더라고..
약간 힘든척 연기했는데 너무 리얼했나..
다음부터 여기서 2.5kg씩 늘리자는데, 나 6월까지 몸 만들어야되는데 큰일났네.. 헬스장 형님 몰래 한번 더 다닐까?
갑자기 무게 막 늘리고, 저 원래 잘했는ㄷㅔ요?
이러기엔 너무 늦은거 같다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