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게)간 기념?? 디테일.

퇴근전인데 일도 다 마무리해서 조금 더 씀.

유게간 기념?으로 디테일하게 조금 남길께

이건 유게 보내지말아줘 혹시라도 퍼지고 퍼져서 전여친 볼까봐

솔직히 겁남. 근데 머 익명인데 머

천사모드에서 밤일때 조금 디테일하게 쓰자면

일단 전여친이 무남독녀의 외동딸임

외동딸인데 부모님이 일찌기 나름 성공하셔서인지 여행을 많이

다니심

거의 한두달에 한번씩은 해외 나가거나 어디 놀러가심

그러면 집이 비자너.

이날이 바로보상의 날임.

일단

저녁꺼리는 내가 사가야함

차피 좀 사는집이라서

그때당시에 보통 저녁거리는 기본적으로 재료라던지 음식이 있음

그럼 약간 특별한거 좀 괜찮은 와인과 치즈나

백화점에 파는 과일 있자너 막 선물용으로 엄청 사이즈 큰 애플망고라던지

간단하게 근처 마트가서 살수 없는 것들 좀 준비해가면됨.

일단 가볍게 저녁먹고

씻음.

내가 먼저 씻는데 씻고나오면 전여친이 씻는데 보통 1시간 이상 걸림

씻고 나오면 이때부터 시작이 되는데

좀 컨셉에 따라 다르긴한테 보통은 속이 다비치는 시스루 원피스에

앞부분이 손바닥만큼 가리는 속옷정도 입고 나오는데 바로 하는게 아니고

화장을 다시함.

예를들어 첫번째 컨셉이 메이드일경우는 화장하고 메이드옷입고

(코스옷은 잘 안입고 옷이 많아서 최대한 메이드같은 옷을 맞춰입음)

바로 주인님 모드 들어감.

주인님 저는 이번에 새로온 OOO이예요

전 주인님꺼예요.

머 이런 멘트 날리면서 무릎꿇고 있으면

난 그집 소파에 앉아서 지시를 내리지

그럼 내 바지를 내리고 할짝할짝 핧으면

상황 몰입되어서 xx년이 똑바로 못해

이러면서 얼굴잡으면

당장 울것같은 표정지으면서 죄송합니다. 주인님 이러면서 한입 가득 집어넣고

켁켁거리면서 해줌. 일부러 서툰척

그뒤에도 할때도 당하는거처럼 울먹거리거나 여튼 상황넣어서 몰입?되게 해줌

대충 이런 패턴으로 계속 진행되어서

1차가 끝나고

그냥 같이 티비로 영화보거나 ( 그당시에 티비가 엄청컸었음 )

너무 늦었으면 자거나 했음

시간이 이르거나 남으면 더하는데

그떄는 또 180도 달라져서

아무것도 모르는년 ㄱㄱ하듯이 하니까 좋았어?

내 침이 그렇게 좋아? 입벌려

이러면서 강제로 입벌려서 침밷고 쌀짝씩 싸다구 날리면서

자기가 리드함.

정말 어디서 야동보고 공부하는지 아님 전남친 작품인지 모르겠는데

물어보면.... 또 그냥 쥐잡듯이 잡히고 못만날거같아서 끝까지 못물어봄.

여튼 좋은날은 이토록 좋은데

나빴던날 생각하면 머 대충 일단 자기가 화나면

장소 안가림.

왜 드라마 보면 여자 화나서 막 공공장소나 백화점 같은데서 소리치고 싸우고 그러자너

오래전 백화점 떠나갈듯 싸운커플 아니 정확히는 딜박히는 남자 본 기억나면

아마 그거 나일지도 몰라.

그리고 그 여친 바람나서 헤어졌고

아주 오래전 이야기고

지금은 다른 좋은사람 만나서 가정꾸리고 잘 행복하게 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