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많이 벌었어도 겸손해야되는데 왜 그걸 못하지..
nvTePBUb
10
375
4
2021.04.19 16:24
울아빠...
사업한다고 돈 벌때 엄마도 직장계속 다니면서 돈 벌었는데...
아빠가 남들보다 운이 좀 좋아서 많이 번 것 뿐이고
아무리 아빠가 좆빠지게 고생했다해도 부부인 이상 엄마도 같이 번 것과 다름없는데
엄마를 무시하고 술처먹고 때리고 다음날 아무렇지 않은 척 사과도 안하고
술처먹으면 그런거지 하고 마는건지...
술처먹고 나가서 계집질해도 되는데
힘든 시절 같이 있어준 와이프 생각해서라도 그럼 안되는데 참내...
분수에 안맞게 과한 돈을 벌었는지 나가선 겸손한척 하면서
집에선 엄마 존나뮤시하고... 하...
정리가 안돠서 했던 얘기 또 하는데 엄마가 너무 안타까움..ㅠ
이전글 : 해외 코인 거래소 쓰는 사람들 있어?
다음글 : 종교보다 자기 성찰하기 좋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