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이 답일까 참고 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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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6 09:59
4살 아들있음..
와이프는 출산후 우울증인지 갑상선 안좋다고 감정조절안될거래서
한 3년 그냥 참음...
물건던지고 핸드폰던져서 티비깨고
나한테 손찌검하고 ... 그래도 그냥 참고살았음
같이 부부클리닉가보쟀는데 정신병자취급한다고함..
올해초부터 와이프는 자택근무하는데 밥해준다더니 안해줌..
나보다 많이범.. 내통장돈도 다쓰고 자기꺼도 다쓰는지 저축하는지 통장내역 안보여줌 생활비도 달라고해서 그거쓰고함...
내용돈이라도 꾸준히주면 말이라도 안하겠는데
결혼후부터 밥해준게 10번이안됨
생일날에도 미역국 끓여준게 한번이면 말 다했지
1시간반 운전해서 퇴근하고와서 밥하고 설거지하고 아들씻기고
빨래돌리고 재우고
주말엔 내가 밥 세끼다하고 청소랑 빨래돌리는데
이거안했다 저거안했다 욕하는 이유를 모르겠음
자기는 손하나 까딱안하면서..
나도 내가 왜이러고 사나 싶음
나도내가 병.신.인거 알겠는데
우리아들은 너무이쁨... 너무나무이쁨
아들때문에 참고사는게 맞는거같아서 참는데
내가 무너져가는거 같아서 내일 정신병원좀 가보려고함..
아들을 위해 내가 참는게 맞는건지..
나를 위해 이혼하는게 맞는건지 모르겠다..
양육권은 대부분 엄마가 가져간다며...
힘들어... 너무 힘들다
와이프는 출산후 우울증인지 갑상선 안좋다고 감정조절안될거래서
한 3년 그냥 참음...
물건던지고 핸드폰던져서 티비깨고
나한테 손찌검하고 ... 그래도 그냥 참고살았음
같이 부부클리닉가보쟀는데 정신병자취급한다고함..
올해초부터 와이프는 자택근무하는데 밥해준다더니 안해줌..
나보다 많이범.. 내통장돈도 다쓰고 자기꺼도 다쓰는지 저축하는지 통장내역 안보여줌 생활비도 달라고해서 그거쓰고함...
내용돈이라도 꾸준히주면 말이라도 안하겠는데
결혼후부터 밥해준게 10번이안됨
생일날에도 미역국 끓여준게 한번이면 말 다했지
1시간반 운전해서 퇴근하고와서 밥하고 설거지하고 아들씻기고
빨래돌리고 재우고
주말엔 내가 밥 세끼다하고 청소랑 빨래돌리는데
이거안했다 저거안했다 욕하는 이유를 모르겠음
자기는 손하나 까딱안하면서..
나도 내가 왜이러고 사나 싶음
나도내가 병.신.인거 알겠는데
우리아들은 너무이쁨... 너무나무이쁨
아들때문에 참고사는게 맞는거같아서 참는데
내가 무너져가는거 같아서 내일 정신병원좀 가보려고함..
아들을 위해 내가 참는게 맞는건지..
나를 위해 이혼하는게 맞는건지 모르겠다..
양육권은 대부분 엄마가 가져간다며...
힘들어... 너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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