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으로 좋아하는 이성한테는 진심을 전달 하는것도 민폐인겁니까 ....?
제목과 똑같습니다....
얼마전에도 고민글 하나 올렸었습니다.
직장 내 직급 아래 동료 이성이고, 저의 부탁을 잘들어준다는 핑계로,,, 식사 신청을 했다가 마음만 받겠다며 거절 당했습니다..
식사 전까지 단계에서 썸 탔을 때는 작은 선물도 주었엇고 , 자연스레 번호도 따고 연락하겠다고 얘기도 했엇습니다..
근데 바보같이 너무 소심한 마음에 카톡먼저 날리고 전화 가능하냐고 하니 ,, 답장이 30분 뒤에오고, 전화는 다음에 안되겠냐고 거절당했엇습니다..
여기서 끝냈었어야 했는데 바보같이 부담을 주고말았죠.. 식사 대접하고 싶다고 ... 1시간 뒤에 읽더군요 ..
다음날 아침 일하느라 바빠서 답장을 이제했다며 마음만 받겠다고 거절당했습니다..
그리고 글쓰다가 생각나는건데 찌질하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이성이 너무 좋아서 전화번호도 몰래 알아냈고, 따로 일끝나고 2잡뛰면서 일하는 것까지
알아냈습니다.. 직장내에서도 동료들 챙겨주는 모습이랑 ,꼼꼼한 모습 그리고 이쁘고 몸매가 좋은건 아니지만 선한 눈에 포근한 느낌 그게 너무 좋아서 계속
관심이 생겼었습니다... 물론 이미끝났다고 다들 생각하겠죠... 근데자꾸 아련거리네요. 시작도 못해보고 끝났다는게 ... 내일 기회가 되면 통화한번만 가능하
냐고 해서 된다고하면 통화 하면서 호감가지게 된 계기와 친구라도 지낼수 없냐고 말해보려고하는데 ... 너무찌질해보입니까 ...?
참고로 저는 직장상사이긴하지만, 키가 큰편도 아니고 얼굴이 잘생긴편도 아닙니다 그냥 흔한얼굴에 동안소리 조금 듣는정도입니다.
형님들 정신차리게 직설적인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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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할말 없을때나 동안이라 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