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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퇴사이직무새 동생 오늘 회사에서 사고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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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글) 퇴사, 이직이 입버릇인 동생에게 뭐라고 해줘야할까 조언좀!

https://gezip.net/bbs/board.php?bo_table=anony&wr_id=1022503&page=7


어제까지만 해도

첫째직장은 본인이 실수가 잦다보니까 팀원들하고 사이 틀어져서 인격모욕 참으면서 2년버티다 나온거고.

둘째직장은 팀 6명인데, 혼자 남자라 여초팀 버티는 스트레스가 커서 퇴사,이직무새 모드라고 그랬었는데..


오늘 본인 실수로 팀 분위기 갑분싸대고, 팀장이 이거 어떻게 해결할거냐고.. 어떻게 처리할거냐고.. 그런다고 동생 멘탈 박살나셨음

들어보니까 이미 실수가 한두번이 아니라 팀원들이 자기한테 일을 맡기면서 걱정과 불안의 시선으로 쳐다보는게 느껴진대.


얘를 진짜 어떻게해야되는거야 ?

입사 첫날부터 여초라서 뭐가 불만, 업무가 이러이러한데 자기랑은 안맞다고 불만, 도대체가 좋은 소리가 한마디도 없음

지가 실수를 그렇게 하는데, 팀원들이랑 관계가 좋을리가 만무하지.


실수 쌓이고 쌓이다 이왕 이렇게 터진거, 조금 눈치보다 또 나온댄다.

그럼 결국 지금까지 2개 회사 다녔는데, 다 지 실수에서 시작해서 상황이 안좋아지다 퇴사하게 되는거잖아..

도대체 뭐라고 해야할지를 모르겠다.


자기는 이런일 안맞고 진심으로 건설현장 노가다 같은게 편하다는데,

예전에 택배상하차 하루나갔다가 바로 빤스런한 적도 있음.


얘를 어디에 써먹고, 도대체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다..

연차내고 쉬려는데, 쉬는게 쉬는게 아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 ㅜㅜ 도와줘


4 Comments
jQH5U02T 2021.04.21 20:50  
그걸 니가 왜신경씀
븅신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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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jz4bQ8 2021.04.21 23:51  
[@jQH5U02T] 나한테 얘기를 해주니가
본인도 얼마나 속상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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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QH5U02T 2021.04.21 20:51  
내비두는게 상책인듯
어케 모든걸 챙겨주겠어
지가 알아서 살아가야지
Fc3mGVNX 2021.04.22 00:06  
조직생활이 안맞는사람 같은데
프리랜서로 할수있는일 찾는게 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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