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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박 다음날.. 여친아버지를 마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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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에서 만난 스물네살 동갑내기 여친이 있음 만난지 한달정도 됐고
그저께 같이 술을 마시고 어쩌다보니 같이 자게됨
여친이 외박이 안돼서 웬만하면 이렇게 안하려고 했는데 서로 너무 원하는게 느껴져서 밤10시에 모텔을 가서 1시쯤 나왔음
그리고 오늘 알바 끝나고 같이 집가는데 갑자기 옆으로 차가 느리게 지나가는거임
뭐지? ㅈㄴ 불안한 기운이 느껴지는데 아니나 다를까 여친부모님 차였던거임..
아버지가 운전석에서 학생 집에 일찍일찍보내 술 많이 마시지말고~ 이러는데
네 알겠습니다!라는 말밖에 할수가 없었다.. 아버님 풍채가 참 좋으시더라.. 정말 뭐같은 경험이었음..

8 Comments
Q9kYMOaM 2021.04.06 23:41  
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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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9kYMOaM 2021.04.06 23:41  
[@Q9kYMOaM] 아버님 현자시네..
tljiqFU1 2021.04.06 23:41  
그래도 한 시에 나와서 다행 아니냐 ㅋㅋㅋㅋ 외박했으면 어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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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4S90li 2021.04.07 01:16  
[@tljiqFU1] 그자리에서 곧바로 차 들이 박으시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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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4B3Z5Sr 2021.04.07 03:52  
신사답게 행동해 여친아버지 깡패로 변하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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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1QTDYgo 2021.04.07 09:35  
일날뻔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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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1opaYK 2021.04.07 11:09  
첨 여친 아버지 만났을때 긴장되던거 생각나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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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Is3SQ2 2021.04.07 13:08  
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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