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랑 600일 기념해서 캐르비안 다녀옴

그리고 싸우다가 헤어짐

내가 내 물건 잃어버렸는데 난 괜찮으니까 진정하라해도 너무 걱정하니까 안심 시키느라 진땀 뺌.

결국 물건은 찾았는데 기분이 이미 상해서인지 툴툴 대길래 나도 그냥 질러버림.

그런데 이 친구가 나보기 싫었는지 집가는 버스도 아닌데 무작정 타고 가버려서 걱정되가꼬 연락하면서 기분 풀림ㅋㅋㅋ 멍충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