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아들 자기 배에 태웠다는 함장 자살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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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8 01:34
자기 딴에는 아들을 생각해서 데려왔을텐데 결론은 최악의 상황이 되버렸네..
나는 병사로 입대했는데 신청한게 직계가족 뭐시기로 갓음. 아버지 근무했던 곳 중에 신청해서 가는거?
내가 입대할 때 아빠가 원스타로 참모하고 계셨는데 그당시 복무하고 있는 지역은 자동으로 제외되서 나는 양주로 감
대대장을 동두천/양주, 여단장을 양주에서 하셔가지고.
군대도 사회다 보니까 웬만한 간부는 아버지랑 아는 사이고 한다리 건너면 아는 수준이니까 편하게 했다면 편했을 수 있는데
훈련 한번안빠졌고 오히려 괜히 말나올까바 더 조심스럽게 했던것도 있음.. 피던 담배도 끊엇고
물론 아니꼽게 보는 병사들도 많고 일부로 나 보러온다고 간부들 주말에 한번씩 오면 내가 대대원들한테 중대원들한테 미안할 수준이였지
뭐 지금은 그런거 없이 전역하고 형동생하면서 가끔 보는데 예전에 어땠다 이런소리 거의 안함ㅋ
그냥 저런거 보면 부모의 어긋난 사랑같아서 좀 그렇다 안타까운 마음이 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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