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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아들 자기 배에 태웠다는 함장 자살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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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딴에는 아들을 생각해서 데려왔을텐데 결론은 최악의 상황이 되버렸네..


나는 병사로 입대했는데 신청한게 직계가족 뭐시기로 갓음. 아버지 근무했던 곳 중에 신청해서 가는거?

내가 입대할 때 아빠가 원스타로 참모하고 계셨는데 그당시 복무하고 있는 지역은 자동으로 제외되서 나는 양주로 감

대대장을 동두천/양주, 여단장을 양주에서 하셔가지고.

군대도 사회다 보니까 웬만한 간부는 아버지랑 아는 사이고 한다리 건너면 아는 수준이니까 편하게 했다면 편했을 수 있는데

훈련 한번안빠졌고 오히려 괜히 말나올까바 더 조심스럽게 했던것도 있음.. 피던 담배도 끊엇고

물론 아니꼽게 보는 병사들도 많고 일부로 나 보러온다고 간부들 주말에 한번씩 오면 내가 대대원들한테 중대원들한테 미안할 수준이였지

뭐 지금은 그런거 없이 전역하고 형동생하면서 가끔 보는데 예전에 어땠다 이런소리 거의 안함ㅋ


그냥 저런거 보면 부모의 어긋난 사랑같아서 좀 그렇다 안타까운 마음이 크네



3 Comments
KPekDNss 2021.06.28 05:37  
멍청했든 걍 애초에 의도를 가지고 있었전 것이든 둘다 죄임 특히 사회적 지위가 올라갈 수록 쓸수 있는 권한도 올라가지만 책임 처벌수위도 올라간다는걸 알았어야지

자기관리 빡시게하고 고위공직자 임원들이 바보 ㅂㅅ들이라 인생 힘들게 사는게 아님

나도 어느정도 직위있는 부모임 둔 케이스로 진짜 우리는 조심 많이 했다 어느정도냐면 난 부모님 혜택봤다는 소리듣기 싫어서 부모님이랑 전공도 다르게 갔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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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K2rXsF 2021.06.28 09:22  
근데 이게 자살할 일이냐? 솔직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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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f2aNLs 2021.06.28 10:16  
멘탈 줜니 약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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