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은 애초에 안찌는게 좋은 듯 하다
rX3Kha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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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8 11:39
내가 39kg를 뺐거든
근데 복부 한정으로 살 빼기전이나 뺀 후나 불편한 점은 똑같은 것 같다
상체의 모든 가죽이 배때지로 모이는 것 같음
아랫배 부분이 바지에 쪼여서 기분 뭣 같은 건 똑같고
바지 끝단에 밀려나온 처진 살 때문에 그냥 차렷! 하고 서있을 때 말고는
어떤 자세에서든 여전히 복부 한정으로 한 15kg 이상은 쪄보인다
체지방 9% 나왔는데도 앉아있을 땐 뭔 술배 나온 것 마냥 튀어나옴
밥 조금만 먹어도 똥배 엄청 튀어나오는데
그나마 젊어서 그런지 서 있을 땐 멀쩡해보임
살을 엄청 뺐고, 여전히 식단관리 하면서 운동 다니는데도
여전히 살 쪘을 때 만큼 불편하고, 모양도 안나오고 해서 복부 부분에 무의식 적으로 힘을 계속 주다보니
일 하다가 한 3~4시 쯤 되면 허리 아파죽것고
내가 처묵어서 쪘던거지만 진짜 짜증난다...
가끔 올라오는 몇십키로 뺐다는 분 보면 처진살이 어찌 하나도 없는지 궁금
절제술 자국도 안보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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