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고민
FK4Pnc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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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9 00:40
나 전공 회계+세무 겨우 인서울 대학 얘기하면 다들 아 그 학교 이름은 들어봤는데 무슨 역에 붙어있더라 할 정도
첫 취업부터 적당한 좋좋소 시작해서 별의별 버라이어티한 회사생활하면서 이직 두어번하다가 지금은 좀 현타옴
현재 34세 좋소 주35시간 과장 상여없고 연 4천 전세살이 2년마다 이사 중
집은 수저가 있으면 다행인 수준
재무 세무 법무 노무 별 잡다한거만 하면서 나이만 차고 이제 다음 이직은 어디 갈데도 애매하고
다녔던 회사들 전부 엔터나 축제쪽이라 업종이 코로나 시국에 노답이고
이제 곧 둘째 태어나서 최소 몇십년은 돈벌어야되는데
하 뭐해먹고 살아야되냐
여러 모로 답답해서 맨날 술없음 잠이 안온다ㅠ
지금부터라도 다른걸 배워볼까 싶다가도 너무 겁난다 이제는 망하면 나만 망하게 아니니까ㅠ
그냥 푸념임..
첫 취업부터 적당한 좋좋소 시작해서 별의별 버라이어티한 회사생활하면서 이직 두어번하다가 지금은 좀 현타옴
현재 34세 좋소 주35시간 과장 상여없고 연 4천 전세살이 2년마다 이사 중
집은 수저가 있으면 다행인 수준
재무 세무 법무 노무 별 잡다한거만 하면서 나이만 차고 이제 다음 이직은 어디 갈데도 애매하고
다녔던 회사들 전부 엔터나 축제쪽이라 업종이 코로나 시국에 노답이고
이제 곧 둘째 태어나서 최소 몇십년은 돈벌어야되는데
하 뭐해먹고 살아야되냐
여러 모로 답답해서 맨날 술없음 잠이 안온다ㅠ
지금부터라도 다른걸 배워볼까 싶다가도 너무 겁난다 이제는 망하면 나만 망하게 아니니까ㅠ
그냥 푸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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