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의가 계속되서 그런거야?..
퇴근하는길에 여친한테 전화와서 자기도 이제 끝났다고 전화오더라
평소에 시간 비슷하게 끝나는 날이 없어서 같이가자는뜻인가 해서 태우러갈까? 물어보고 차돌려서 데리러갔음
차에탔는데 자기가 사실 집에서 급하게 할일있어서 좀있다 다끝나면 밥먹자고 일단집에가야할거같다고 하길래
집에내려줬는데 고맙다는말 한마디 없이 들어가더라?..거기서도 살짝그랫는데 바쁘니까 그럴수있겠다 하고 이해했음..
도착후 3시간 정도 뒤에 다했다고 하면서 곱창먹자길래 그래 어디서 ? 하니까 그냥일단 출발해 이래서 출발했음
근데 오면서 세탁소에서 옷좀찾아다 달라길래 여친집반대방향들려서 옷찾아서 데리러감
집앞에 갔는데 아직 하던게 덜끝났다고 10분만기다려달래서 기다리고 태웠음
밥먹으러 출발하는데 어디갈까?라고 물어보길래 나한테 일단 출발 하라고 하길래 찾는다는건줄알았어 안찾았었어?
하니까 내가언제 그런말했냐고 찾는다고 한적도없는데 왜나한테 뒤집어씌우냐 이런식으로 말하는거야
아 그냥오라길래 내가 착각했나봐 했는데 그때부터 기분상한티를 내는거야 안먹는다고 그냥 집에간다는식으로
태워서 집에 데려다주고 기다리고 옷찾아서 태우러가서 기다리기까지했는데
좀너무한거 같아서 뭐라고했는데 내가먼저 안찾았냐는식으로 안물어봤음 기분안상했대..
호의가 너무 계속되서 그런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