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머니게임 처음부터 이해가 좀 안되던 부분이
개인비용부분임
담배든 술이든 개인의 소비를 위해 개인비용을 만들었는데
공혁준이 룰 사기 전까지 정치질은 담배연기를 위시한 개인비용의 절약이었음
파이도 담배 줄여서 개인비용 아끼자는 말을 했고
준형? 암튼 3번 그사람도 담배로 여자들 회유해서 정치하려했지
그리고 아무리 개인비용이라지만 술판벌이고 돈쓰는거에
전기나 니갸르는 조금 불만스러운 표정들이 보였고
이렇게 가면 술담배 안하는 이루리, 전기가 개인비용에서 꾸준히 손해보고 가는거임
그러면 내가 궁금한건 왜 개인비용에 안전장치같은걸 하지 않았나? 하는거임
예를들면 하루에 개인비용이 1만원이라고 가정하자
현실에서 100만원이지?
그럼 이 돈이 14일 쌓이면 1400임 결코 적지않은 금액임
아마 나라면 거기서
이 개인비용 하루 1만원은 완전히 보장하는 합의서를 쓰자
완전한 보장이라함은 상금 획득시점까지 생존해 있다면 내가 아낀 개인비용만큼을 가져갈 수 있게 하자
개인비용을 제외한 상금은 N빵 하더라도 개인비용은 아낀만큼 가져가자
이런 제안을 했을것같음
내가 개인비용 1400중에(실제로는 첫날 빼고 1300정도 되겟지?) ㅈㄴ 아껴서 1000만원을 아꼇고
공동상금이 개인당 2천만원씩 떨어지게 획득했다면
나는 2000만 + 1000만 = 3000만을 가져가는거지
나보다 덜아낀놈은 2500을 가져가는놈도 있을거고 딱 2000만 가져가는놈도 있겠지
이렇게되면 내가 오늘 개인비용 아껴서 내일 합산해서 피자를 시켜먹든 족발을 시켜먹든 상관없고
초과소비만 하지 않는다면 누군가 통수치고 정치전으로 가기 전까진 개인비용으로 갈등생길일도 없음
니갸르, 전기처럼 돈이 간절한사람은 ㄹㅇ 개아껴서 돈 더 많이가져갔을거고
남들이 쓰는돈에 현타오지도 않을거임
그리고 진짜 내 개인비용이 되기때문에 내 개인비용으로 담배한갑 사준다던지 하는 호의를 배풀어
정치나 파벌형성에 더 꿀잼요소를 추가할 수 있음
저기에 24시간을 있으면서 아무도 개인비용에 대한 추가룰을 생각하지 않는다는게 좀 의아스러움
꼭 내가 말한 방식이 아니라도 저기 박혀서 하루종일 고민하면 좋은수는 많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