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무서워서 못다니겠다.. 시발

담배사러가서 간식거리하고 이것 저것삼..

시발 알바 병신새끼가 존나 띠꺼워 일하기 싫음 하지말던가... 아무튼 그래서 하 ... 병신 인가 보다... 그러고 계산하고 나옴

근데 뒤에 갱상도 사투리 쓰는 30대 후반으로 보이는 아재한태도 좆같이 계산 했나봄...

그러니까 편의점 알바한태 사투린데 그 표준어 쓰려는? 그런 말투로

저기요? 알바? 일하기 싫어요? 일하기 싫음 일관두고 따른거해요... 담배하나 사러 왔다가 기분 잡치잖아요 ^^ 그렇게 말하니까

알바 새끼가 손놈이네 진상이네 뭐네... 그러면서 개 지랄 발광을 하더라...

아재는 어이가 없다는듯 사투리로 개샹욕 퍼붙고 '끄지라 평생 편의점 알바나 해라 그지새꺄' 이런식으로 말하길래 큰일날까봐 아재 말리고 나는 집왔다...

암튼 시발 요샌 알바가 벼슬인거 같기도 하다... 음식점가서도 좆같은 알바새끼들 존나 많이 보는데;;;

하 일 하기 싫음 다른 일 하던가... 하기 싫은 티를 왜 존나 내면서 그지랄하는지 모르겠다.. 괜히 기분 잡친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