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덕분에 간만에 ㅅㅅ했다

아는 형님이 요즘 만나는 여자가 있는데 걔 만나러 가는데 같이 가자더라
갔더니 그 여자애랑 친구랑 같이있었음
첫인상은 필러인지 보톡스인지 맞은지가 얼마 안됐는지 성형티 제법나서 별 다른 느낌은 없었는데 술이 한잔 두잔 들어가고 술집 조명 때문인지 점점 이뻐보이더라
그렇게 술 겁내 먹는데 얘는 취하지도 않데
물어보니까 소주 서너병도 우습게 먹나 보더라고 난 술 약한데..
그러더니 자긴 술올라오면 운전하는게 술버릇이래 그래서 지금 운전이 너무 하고싶다는거야
나는 속으로 이거 조만간 큰일낼 또라이구나 싶었지
말로는 그러다 큰일난다고 한순간에 간다고 자고가라고 실갱이 하다가 정신차려보니 같이 모텔옴
옷 벗었는데 몸매가 기가막히더라
마르고 군살도 없는데 가슴이 지리더라고
나는 감탄하면서 와.. 말랐는데 여긴 왜이러냐고 보물다루듯이 쓰다듬는데 사실 수술한거라고 그러드라
그럼 그렇지 생각하면서 주물주물 해보는데 말랑말랑한게 어색함이 없더라고 걔 말로는 천만원짜리 비싼수술이라고 하더라
근데 누워있으니까 아무래도 모양새는 좀 티 나긴 하더라
어쨌든 그러고 얘기좀 하다가 ㅅㅅ하는데 ㅅㅂ 아랫도리도 털 없이 싹 밀었더라고 하는동안 얘 뭐하는애지 업소에서 일하는앤가 싶긴 했는데 ㅅㅅ만족도는 ㅆㅅㅌㅊ였음 다음에 할땐 나도 밀고서 하자고 하더라고ㅋㅋ 둘다 털 없으면 느낌이 개쩐대
어쨌든 수술이지만 가슴이 넘 쩔어서 여자랑 한게 아니고 가슴이랑 한 기분이더라 또 하고 싶은데 술 깨니까 괜히 어색해서 연락하기 좀 그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