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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무숲
22 Comments
YRkPExG2 2021.03.13 20:08  
원인을 제거해야지 시간이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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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7nEejqh 2021.03.13 20:15  
[@YRkPExG2] 이미 벌어진 일인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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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0YI9MyZ 2021.03.13 20:16  
뭐인지에 따라 다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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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Al16dN 2021.03.13 20:17  
이별함?
바쁘게 지내라 그럼 점점 잊혀짐..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생각이 덜 나고 새로운 사람 만나는게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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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7nEejqh 2021.03.13 20:57  
[@iCAl16dN] 이별은 아니긴한데... 빡시게 일하면 좀 희석될까?
iCAl16dN 2021.03.13 21:01  
[@S7nEejqh] 대충 뭐랑 관련있는건지 알면 대답하기 더 좋을텐데... 고난을 버티고 이긴다고 생각하지말고 그대로 받아들이고 고통과 힘듦에  몸부림치고 술도 마시고 친구랑 만나서 말하면서 풀고 울기도하고 그냥 있는 그대로 몸으로 마음으로 받아내라.. 그러고나면 이미 널 지나쳐있을거야 그 고난이란게..
S7nEejqh 2021.03.13 21:04  
[@iCAl16dN] 아직은 주변에 거의 털어 놓지 못했는데.. 지금 털어놓은 몇몇에게도 한번씩 전화해서 기대고 하는게 너무 민폐같더라ㅠㅠ
cZNBOCa5 2021.03.13 20:23  
이 고난 이기기 위해 태어났다
생각하고 더 이 악물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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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7nEejqh 2021.03.13 20:57  
[@cZNBOCa5] 조언 고마워
KFRBAbVR 2021.03.13 20:30  
그냥 받아들이고 할일해 변하는거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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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7nEejqh 2021.03.13 20:57  
[@KFRBAbVR] 그래... 변하는건 없겠지
f6t5I1wl 2021.03.13 20:33  
몸을 굴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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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7nEejqh 2021.03.13 20:58  
[@f6t5I1wl] 참고할께,,  일 하면서 잊어보려 하는데 일이 손에 잡힐지 모르겠네
nk36mPKz 2021.03.13 20:35  
케바케긴한데 난 그때나 지금이나 군대 있을때가 제일 ㅈ같아서 아무리 힘들어도 그때보단 아니잖아 더 ㅈ같은 군대도 갔다왔는데라고 자꾸 눈감고 명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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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7nEejqh 2021.03.13 20:58  
[@nk36mPKz] 그래 더 ㅈ같던 상황을 찾아봐야겠다
aBvtoFhM 2021.03.13 20:46  
난 베프한테 많이 의지함
같이 술한잔 커피한잔 하면서 얘기하면서 속에있는 힘든마음 푸는거지 가만히 있으면 가슴이 꽉 조여오는거같아서 말을해야 좀 풀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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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7nEejqh 2021.03.13 21:01  
[@aBvtoFhM] 나도 너무 견딜수 없는 기분이 들면 친한 형님한테 털어놓고 있긴한데.. 이것도 너무 민폐인것 같아서...
확실히 털어놓고 위로받고 하니까 그땐 좀 멘탈 케어가 되긴 하더라..
Z2dxUOUy 2021.03.13 20:47  
내려놓으면 편함 자살하란소리가 아니라 압박감이나 성공 성취에 대한 욕심같은거 남과 비교않고 나의 행복을 찾으셈 95프로는 쓸데없는 걱정이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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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7nEejqh 2021.03.13 21:03  
[@Z2dxUOUy] 지금은 내려놓을수 있는 기분이긴 한데 내 상태가 안정적이게 되면 그때 가서는 또 욕심이 스멀스멀 기어올라와 그 욕심에 또 힘들까봐 걱정이네
S7nEejqh 2021.03.13 21:06  
형들 조언 너무 고마워
이렇게 많은 댓글이 달릴줄은 몰랐네..
마음의 위안이 많이 된다.. 고마워 형들
조금 더 힘내볼께
7HRzwd64 2021.03.13 21:16  
그냥 한 발짝 멀리서 지켜봄
드라마 보는것마냥 내일 아닌 것 처럼
그럼 마음이 좀 편해짐
경우에 따라 적용 못하는 사안도 있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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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W39cYQ 2021.03.13 23:59  
로또 삼
다음주 토요일까지 당첨금으로
뭐할껀지 망상하면서 1주일 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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