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하는 사람들 이해를 못하겠는데

솔직히 정부, 사회가 썩어빠져서 살기 힘들다고 하는 사람들을 잘 이해하지 못하겠는데

정부가 싫으면 원하는 훌륭한 정부가 있는 곳으로

원하는 국가 체제가 있으면 그런 나라로 가면 되는거아닌가 해서

나는 이만큼 노력하는데 정부가 썩어서 나의 노력이 대접받지 못한다고 느끼면 그러한 노력을 대접해주는 곳으로 가서 살 자유가 있는데

헬조선이다 사회가 썩었다 노래부르듯이 하고 다니면 본인 노력이 보상 받는 기분이고 기분이라도 좋아지나?

차라리 어떤점이 좋지 않으니 고쳐야한다도 아니고

물론 여러가지 이유로 이민을 선택하기 어려운 사람도 있겠지

하지만 그말은 반대로 그런 여러가지 이유가 이나라에서 살게한다면 투덜거려봤자 소용 없는거아니야?

절이 싫어지면 중이 떠나듯이 나를 이나라에서 살아가게 하는 이유들을 정리하던지 아니면 포기하고 떠나던지 해야지

왜 "이나라는 썩었어 난 열심히 사는데 다 나라 때문이야" 라고 하는지 이해가 안되서 그러는데

떠나려고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 말고 계속 살고 있고 살꺼면서 헬조선 헬조선 하고 다니는지 좀 알려줄 사람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