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상황이 너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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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3 14:04
본인 30대 중반 넘어가고있음.
지금은 나이트라고 하면 틀딱 소리듣겠지만. 10~15년전엔 나이트가 부흥했음.
이상한 관광나이트말고 호텔나이트 위주로갔었고. 주로 이태원쪽이나 영동대교 남단쪽에 즐비함
그때당시 알바해서 번돈 나이트 50% 옷사는데 50% 썻을정도.
보보스몇달 다니면 죄다 아는 죽순이 죽돌이들이라 . 클럽아이 넘어가서도 거기도 죽돌이 죽순이.
어느순간 호텔나이트 군대군대 그냥 클럽으로 업종변경하더라.
클럽은 홍비 강비 유행할때만 잠깐 다니고 별로 재미 없어서 졸업함
지금은 놀고싶어도 틀딱다되서 놀지도 못하고...ㅠㅠ
3년전쯤 친구들끼리 술먹다 우연히 안양쪽에 허름한 나이트갔었는데
거기 댄서들은 남자고 여자고 스테이지에서 상하의 다 탈의하고 춤추더라 문화충격이었음.
그냥 .. 뭐 그렇다구. 동생들도 젊고 이쁠때 재미있게 많이들 놀길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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