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ㅍ관련 질문

쓰레기는 끼리끼리 만난다..는 말도 맞는거 같고 부정은 안하겠습니다..

조언 좀요 음슴체로 쓸게요

본인 5년째 만난 여친 있음 결혼 계획 중임

회사 여자 후배가 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걔랑 ㅅㅍ하기로함

평소에 3-4명이서 자주 술멤버로 술도 같이 마시고 그랬는데

계속 나한테 여우짓 하길래 그러지마라 나 여친도 있다

좀 많이 어려서 어르고 달래도 아는데도 내가 좋단다

둘이서 정리할려고 따로 만났는데

결국 계속 꼬리치고 앵겨붙는걸 내가 자제 못해서 ㅅㅅ까지 했고

자기는 뭐 이렇게라도 만나 달라고해서 불편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음

원래 모이던 멤버들끼리 술마시고 끝나면 또 걔 자취방이나 ㅁㅌ가서 ㅅㅅ하고 그럼

이게 횟수가 느니까 점점 육체적인 부분 말고도 정신적으로 나를 더 소유하고 싶어하고

어디 주말에 놀러갔다고 하면 여친한테 질투까지 하고 그럼

관계 청산하고 싶어도 이미 먼길을 와버려서 돌아가지도 못할거 같고

그만하자고 하면 이 관계가 어떻게 될지 가늠이 안되서 선뜻 그러진 못하고 있다

뭐 내가 싼 똥이니 내가 처리하는게 맞고 그건 그런데

아는 친구 ㅅㅍ얘기 들어보면..

그냥 전여친하고 헤어지고 나서도 종종 만나서 ㅅㅅ만 하는 사이..

딱 그 정도..? 그냥 육체적으로 해소하고 심플하게 만나는거 같던데

전여친남친처럼 정때고 ㅅㅅ만 하는 관계가 아니라서... 그렇게는 안되는건가...?

더 먼길 가기 전에 그만둬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