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개붕이가 쓰는 바이럴아닌 팁이 아닐지도 모르는 팁

탈모

 먼저 본인은 숱이 많으나 엠자탈모로 인해 모발이식 후 약복용중임(현재 일반인 코스프레 가능) 

먼저 설명하기에 앞서 어떤 샴푸도 영양제도 생활습관도 금연도 금주도 탈모를 막을수 없고 도움도 안된다.

 약은 두타계열과 피나계열이 있으나 두타계열 복용을 추천한다. 방어반경이 큰만큼 부작용도 강하다고 하나

나는 그런적이 없었고 확실히 관리가 잘된다고 느낀다.(어차피 탈모오면 발기따위 무슨소용이랴 쓸일이 없는데 ....)

자가진단법은 앞통수와 뒷통수 한털씩 뽑아 굵기를 비교하는건데 가장좋은 방법은 동네 비뇨기과를 가라 거의 

대부분  남자의사라 쪽팔림도 덜하고 진료비도 쌌던걸로 기억한다. 그리고 보통 당신들의 예상이 맞다. 응 탈모다.

그럼 하루정도 연차쓰던해서 종로의 ㅂㄹㅇㅇ을 가라 약을 6개월 처방받는데 상당히 저렴하다. 이후에 직구등으로 방법을 알아보고 초기치료는 꼭 

종로에서 처방받아 종로에있는 약국을 방문하라.(동네약국의 약값은 아주사악하다. 번화가라 할지라도...) 

쓰고나니 피나 계열을 비추하는 모양새가 되었으나 피나계열을 더 많이 복용한다. 의사와 상담해볼것 .
 

면도 

서양 사람들처럼 수염이 많이 나는 사람은 솔직히 모르겠고, 

나는 수염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샤프심마냥 굵게난다.(면도후 푸르스름함은 많이 없는편) 

가장기본적인 카트리지면도기(저렴한 정기구독포함),전기면도기 등등 안써본게 없다.

밀착면도와 가성비 면도의 재미 모두 잡았던건 양날면도기이다.(또는 안전면도기) 

포털사이트에 양날면도기라고 검색하면 1만원대 제품부터 명품은20~30만원대 까지도 간다. 

클래식한 면도라 처음에는 피를 좀 볼수있지만 적응만된다면 카트리지면도기의 절삭력따위는 씹어먹는 괴물이된다.

그리고 무엇보다 면도날의 가격이 중요한데 한 20~30개 정도 들어있는게 2만원안팎이다. 

보통 주 3회면도기준 1년정도 쓸수있다. 나는 5회정도하는데 1년썼음 ㅇㅇ 

참고로 내친구는 거의 서양형들마냥 많이나는 고릴라놈도있는데 전기면도기쓰다가 이걸로 갈아타고 아주 만족해한다.

세안 

우리 개집 형동생들은 개씹상남자라 비비따위는 안바르는 맨얼굴사나이라고 생각한다. 

난 개인적으로 폼클렌져를 왜사용하는지 모르겠다. 남자는 무조건 비누다.

sns나 기타등등에서 광고하는 비누는 제껴두시길 바란다. cp비누도 아닌것이 천연비누랍시고 한장에 만원을 넘어간다.

이런거 사지말고 cp비누면서 5~6천원 안팎인 비누를 구매하라.

cp비누는 비누 만드는 공법이며 크게 cp,mp,hp가 있다.

cp비누는 콜드프로세스 뭐시기해서 저온숙성방법이고 

mp비누는 그냥 녹여붓기공법으로 만들어진다. mp비누는 보통 색이 투명하며 답례품이나 바디용으로 사용한다.

형들이 쓸것은 cp비누이다. cp비누는 보통 불투명하고 포털사이트에 검색시 가격대가 다양하나 8천~ 1만~2만 이렇게 가는것은 말도 안된다고 생각함.. 

무수히 많은 제품들이 있으나 적정가격대는 4~6천원대가 적당하다. 

비누고르는 팁.

메이저라고 중요한게 아니고 어차피 cp비누라면 거기서 거기이기때문에 가격대가 중요하다.

효과를보고 관심이 있다면 결국 만들어 쓰는 쪽으로 가라 . 만드는 지경까지 도달했다면 3만원에 열장정도도 뽑아낼수있다.

cp비누에서도 여드름용,지성용,건성용,모공용 등등  들어가는 재료에따라 다르기때문에 본인피부에 맞춰 골라 쓰면된다.

말그대로 cp비누란것은 그냥 공법을 말하는거고 바이럴아니니까 걱정마라 어지간한 천연비누는 요즘 거의다 cp임 

hp가 제일좋다는데 가격도 비싸고 파는곳도 많지않음 

난 와이프  아이꺼 전부 만들어쓴다. 연애하기전 와이프가 나한테 반한 포인트중 가장큰게 비누만드는거 보고 뻑갔다고 한다. 

칼x트 앞치마사서 여자도 꼬셔보자 

드레스투어

결혼을 준비하면 싸우기도 많이싸우고 좀 지친상태에서 

와이프가 드레스입은 모습을 보면 이여자가 그여자가 맞나 싶다. 

옷이 날개인지 원래 이쁜데 하도 싸워서 미워보였던건지 헷갈린다. 

드레스투어할때 예비신랑의 리액션이 상당히 중요한데 

와! 이쁘다 미쳤다! 이런반응보단 눈을 존나게 크게뜨고 넋이 나간거 마냥 아무말도 하지마라

충분히 전달된다. 
 

맞짱 

내가 격투기나 운동을 했는가? 라고하면 절대 아니다. 

축구는 조기축구수준 . 그렇다면 싸움을 잘하는가? 라고 하면 그것도 아니다. 쳐맞았던 기억이 많지만

20세이전 고딩때 까지 한정 내기억으로는 23번인데 진짜 많이 싸웠다. 

뭐 그냥 다른학교랑 시비도 붙고 말보단 주먹부터 나갔던 철없던 시절이었고 지금은 개붕이이기 떄문에 불의를 보면 상당히 잘참는다.(분노조절잘해참고) 

내가 실전주먹질을 하면서 항상 느낀건데 1대1 다이다이 깰때(조빱싸움기준 한정이니 참고할 사람만해라) 

피지컬 이딴거 막론하고 상대방의 약점중 최고는 무지끈 콧잔등이었다. 나도 맞아보고 써먹는데 볼이나 턱을 가격하는게 아니라

정확히 콧잔등을 가격하는거다. 이게 진짜 졸라리 아프다. 뭐 머리가 띵~하다 이런게 아니라 졸라리 아픔 

조빱싸움에서 콧잔등 타격은 승리로 이끄는 좋은 방향이 될수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물론 내말듣고 싸웠다가 졌다고 해서 내 책임은 아님 .

참고로 싸워서 이겨본적은 거의 없다 승률 40퍼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