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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때문에 지친다..

7tdyGTab 12 297 1
나이 26살 먹었는데 아직도 16살로 보고 고민이 있는데 왜 말을 안하냐.. 내돈으로 옷을사면 왜 그걸샀냐.. 여자친구 사귀면 어떤아이냐 대학은 어디냐.. 뭐만하면 가족애 강조하시고 독립적인 생활을 할래야 할수가 없다 ㅠㅠㅠ 조금만 독립적으로 행동하면 혼내고 서운해하고 답답해서 살수가 없다 ㅠㅠㅠㅠㅠㅠㅠ

12 Comments
jM71sTmt 2019.01.12 11:39  
강경하게 한번 정면으로 부딪혀봐야지 개선되지 안그럼 답없는 상황이네

니 뭐 옛날에 자살시도라도 한적있는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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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tdyGTab 2019.01.12 11:41  
[@jM71sTmt] ㄴㄴ 조온나 착한아들임 ㅋㅋㅋㅋ 부모님 말 잘들어.. 근데 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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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Ck0q4d 2019.01.12 11:40  
아가리 돌리삔다캐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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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ItH4hR 2019.01.12 11:42  
자식이 아직까지도 애같은건 어쩔수없어..
너를 무시하거나..그런거 아니면 이해해야..
당연히 여친생겼다고 하면 궁금해하는거
아닌가??
부모님 성격이나 성향을 몰라서 그렇지만..
취직하고 자리잡고 하면 달라지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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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UPGLZhO 2019.01.12 11:43  
배부른시키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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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tdyGTab 2019.01.12 11:44  
[@wUPGLZhO] 감사하단 마음으로 참고있는데 지치고 답답한 마음이 드는건 어쩔수 없나봐 ㅠㅠ
SQTubP1d 2019.01.12 11:44  
아직 애같아서 그러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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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b04u1HF 2019.01.12 11:45  
나이 30먹은 자식한테도 잔소리하는게 부모님이셔

계실때 잔소리해주실때 감사한줄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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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lWna0W 2019.01.12 12:13  
[@1b04u1HF] 난 좀 반대. 나중에는 그냥 좋은 기억만 남는 후회 뿐이고, 우리는 현재를 지내고 있으니 현재에도 좋은 사이가 될 수 있으면 함.
여자친구정도야 궁금해할 수 있는건데 글 쓴 애가 답답해하는건, 사소한 참견과 지나치게 세세하고 많은 조언이 그동안 쌓여왔기 때문임. 저런 당연한 부분에서 과민반응 하는게 글 쓴 애만의 탓은 아니라고 봄.

물론 대화로 해결해나가야겠지. 언제까지고 애는 아니라는걸 증명하기도 해야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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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J8rotil 2019.01.12 11:45  
그냥 서운해하시면 다행이지.... 내돈으로 산 집에서 내돈으로 난방때우고 내돈으로 밥먹고 살면서 왜 내말안듣냐고 하면 답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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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ItH4hR 2019.01.12 11:47  
지금은 모르겠지만..돈쓰는것은..
아껴서 돈모으라고 하는걸 그렇게 말하시는거잖아..
그런거 하나하나 다 신경쓰고 하면..
너나 부모님이나 대화없어진다.
EeIVDj5Q 2019.01.12 13:56  
늙어 죽도록 듣는다 잔소리로생각하면 잔소리 로들리고 부모님이니깐 당연하다 생각하면 그나마좋게들린다 어짜피 니편의 부모 형제밖에없다 잘해결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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