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사라져도 그 누구도 슬퍼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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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8 23:47
아무것도 아닌 질문 주고받는 대환데 시작부터 사람 깔보고 무시하는 말투로 시작하는데.. 진짜 첫마디 듣자마자 개폭발함.. 문제는 그 사람이 아버지라는거.. 오지게 정치질 당해서 친구하나 남아있지 않는데 집에서 마저 이러니.. 진심 내가 살아야할 이유 존재해야할 이유가 없어지는것 같다.. 맞물린 태엽처럼 내가 살아가는 한바퀴가 누군가에게 맞물려 함께 돌아가는게 인생인데.. 그 누구에게도 맞물리지 못한 그저 혼자 헛도는 인생.. 당장 사라져도 그 누구도 슬퍼할 사람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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