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스포] 영화 '오펜하이머' 진심 후기좀요....
UBOPi3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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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0 23:22
어제 와이프랑 처형 그리고 형님(처형남편)이랑 4명이서
3시간짜리 오펜하이머 봤는데
와이프랑 처형은 1시간정도 지났을때 그냥 나갔어요....
(차라리 근처 오락실 가서 놀고있겠다고....)
나랑 형님은 둘이서 끝까지 보고 나왔는데
(사실 믿고보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라 제 추천으로 보게된 거거든요....)
근데 이건 뭐;;
저도 사실 '오펜하이머의 심경 변화를 표현한 다큐멘터리'
같은 느낌이 너무 강하고
사실 진짜로 좀 노잼이었어서.... 너무 민망하더라구요;;
그리고 15세 관람가인데 처형네 아들 딸이 16살 15살인데
같이 데리고올뻔 하다가 그냥 어른들만 왔는데
영화 중간중간에 야스장면 나오고 여배우 상반신 전체 노출되는
부분이 꽤 길게 나오는데
이건 뭐 ㅋㅋㅋㅋ 이거도 좀 별로였구요 ㅋㅋ
그래서 집에 와서 관람후기랑 평점 보는데
완전히 극과 극으로 대작이다 vs 망작이다 로 나뉘어있더라구요....
개집 형님들은 어떻게 보셨나요...?
3시간짜리 오펜하이머 봤는데
와이프랑 처형은 1시간정도 지났을때 그냥 나갔어요....
(차라리 근처 오락실 가서 놀고있겠다고....)
나랑 형님은 둘이서 끝까지 보고 나왔는데
(사실 믿고보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라 제 추천으로 보게된 거거든요....)
근데 이건 뭐;;
저도 사실 '오펜하이머의 심경 변화를 표현한 다큐멘터리'
같은 느낌이 너무 강하고
사실 진짜로 좀 노잼이었어서.... 너무 민망하더라구요;;
그리고 15세 관람가인데 처형네 아들 딸이 16살 15살인데
같이 데리고올뻔 하다가 그냥 어른들만 왔는데
영화 중간중간에 야스장면 나오고 여배우 상반신 전체 노출되는
부분이 꽤 길게 나오는데
이건 뭐 ㅋㅋㅋㅋ 이거도 좀 별로였구요 ㅋㅋ
그래서 집에 와서 관람후기랑 평점 보는데
완전히 극과 극으로 대작이다 vs 망작이다 로 나뉘어있더라구요....
개집 형님들은 어떻게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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