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나 종교에 왜 빠지는지 알겠네 ㅋㅋㅋ
난 무교고 아내가 기독이라 결혼하면서 교회나가기로 약속하고 교회 매주 나감
나가면 뭐 하느님을 위한 건축헌금 이지랄하길래 속으로 ㅈㄴ 비웃으면서 집가는 차에서 아내를 ㅈㄴ 갈궜음
저딴걸 믿냐고 극S인 나의 성격답게 ㅈㄴ 현실로 두들겨 팸. 아내도 극 S라 반박을 못함. 그냥 믿음으로 극복임 결국 ㅋㅋㅋ
그래서 말싸움하는 맛이 좋았는데 이게 몇년 다니다보니까 진짜로 진짜로 웃긴게
목사님이 지금 교회만 나오고 믿지않는자들은 가짜신앙 진실되지 못합니다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옛날같으면 귓등으로도 안들었을텐데 갑자기 양심의 가책이 느껴지는거임!!!!!!!!!!!!!!!!!!! 이거 진짜임 ㅈㄴ 신기함!!!!
나 교회만 나오고 믿지 않는데? 나 진실되지 않은거야? 이러면서 갑자기 내가 뭔가 잘못한것처럼 느끼길 시작한거임!!!
와 내가 이때 진짜 깨달았다. 가스라이팅이 진짜 중요한거고 아무리 ㅄ 같은 소리여도 몇년다니면서 듣다보면
결국 그 ㅄ같은 소리가 진실이되는구나를
조만간 몇년더지나면 이제 나도 건축헌금내고 그러고있을듯 ㅋㅋㅋㅋㅋㅋ 개 어처구니가 없네 내 자신이 진짜 ㅋㅋㅋㅋ
나 진짜 뜨끔 하는 양심의 가책을 느낄때 나 자신에게 너 미친거아니냐?? 이러면서 채찍질함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