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무숲

정도전이 개혁할려고 했던건

Q1TX0sl4 7 178 0 06.12 15:04

정도전이 계혁할려고했던건 그냥 공산당아님? ㅋㅋㅋ

왕 권력을 지가 뻈고 공산당으로 지내자는소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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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omments

Q1TX0sl4 06.12 15:05

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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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kY0haHM 06.12 15:45

갑자기 왠 정도전 그리고 정도전이 그린 정치체제를 굳이 비교하자면 프로이센식 군주정이라고 봐야할듯. 황제의 강력한 권력에 재상이 통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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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kY0haHM 06.12 15:49

[@ukY0haHM] 설명이 빈약해 대충 추가하자면 정도전이 군약신강의 나라를 원했다는 건 일면만 해석한 거임. 정도전의 정치개혁안에서도 인사권은
왕이 가지고있었기 때문에 권력이 약할 수는 없음. 물론 연산군 같은 폭군, 암군이 나오는게 아닌 세종,성종,정조같은 현명한 왕이 나오는 걸 전제로 했지만

그래서 조선의 세자, 세손들이 미친 공부량에 죽어나간거임. 인간이 태어날때부터 현명할 수 없고 그건 왕도 마찬가지기에 교육으로 현명하게 만들겠다는게 목표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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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TX0sl4 06.12 16:23

[@ukY0haHM] 오 정보 ㄳㄳ

전 왕권을 죽이고 정치에도 관여못하게 만드는거인줄알았음 인사권은 당연히 밑에서 하라는대로 하는거고 바지사장인줄

고려에서 조선넘어갈떄 정도준이 원하는대로 했어도 개인적으로 난 정도전이 왕됐을꺼라고 봄 결국 그나라는 정도전의 나라였을것같음 이방원이 암살안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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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kY0haHM 06.12 22:50

[@Q1TX0sl4] 정도전의 나라가 될리가 없지. 정도전은 일단 이성계에게 충성하는 [성리학자]였음.
또한 1차 왕자의 난 때 정도전 측근이 정안군 당시의 이방원에게 충성해라 라고 제안했을때도
고려 멸망시키며 한 번 배신했는데 두 번을 배신할 수는 없다는 식으로 말함.

어떤 사료로 그렇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는데 조선 500년사에 역성혁명이 없다는 것만 봐도 정도전의 나라는 바로 반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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