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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알던 친구는 지금 잘쌀까?

s3y6dcjB 9 545 3
30년전이니까 90년대였던것 같은데
정신이 온전치 못한 엄마를 둔  친구가 있었는데 (여자애)
개는 소원이 비가 오지 않는 나라에 사는것였어
그당시 잘맞지도 않는 일기예보 보면서 비만오면 펑펑 울고 했는데
그 이유가 엄마가 비만 오면 뛰쳐 나거서 온동네를 돌아다니면서 옷도 찢고 발광을 해대고 다녔지
할머니랑 8살 그여자애랑 세식구 사는데 그때마다 8살 아이는 엄마를 찾으러 온동네를 뒤지고 다니고
솔직히 찾는다해도 8살아이가 성인을 어떻하겠어 그냥 울면서 쫒아다니는것지
우리집와서 불고기를 처음 먹어봤다는 소연이는 지금쯤 뭐하고 있을까
나 서울 이사간다니 그때도 펑펑 울었는데

9 Comments
s3y6dcjB 09.10 15:03  
ㅅㅂ 제목 오타 ;; 이것 못고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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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Vlx6BgD 09.10 15:07  
ㅁㅊ 변태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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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VnqNiu 09.10 15:10  
변태새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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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jLnhbb 09.10 15:20  
ㅋㅋ 왜 비추인가 했더니 ...
난 댓글보고 제목 다시봄 ㅋㅋ
나도 어릴적 친구 넘나 궁금하긴 함
만날 수도 없고 만난다해도 반가운 척?만 하겄지만
그래도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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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rDqafx 09.10 16:19  
ㅋㅋㅋ ㅅㅂ 제목떄문에 변태됬네
나도 어릴때 알던 다운증후군 남자애 잘지내나 궁금하다
걔네 엄마 자주 뵜는데 시간이갈수록 지쳐보이던 기색이랑, 걔네가 집을 자주 이사했는데 집이 점점 좁아졌던게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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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Tp5Tid 09.10 16:34  
나도 중학교때 자1지형이라고 장애인형 같은 학교 다녔는데 뭐 하고 살지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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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La3Zb6o 09.10 16:38  
뷰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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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QiQlNL 09.10 19:40  
잘싸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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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QJNi4c 09.10 22:17  
제목 대충보고 제목봤는데 내감동 돌려내
이럴려고 글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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