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소 퇴사 후기
와... 댓글 말대로 ㄹㅇ 찐또배기...
난 A회사로 들어온 걸로 아는데 근로계약서에 내민 건 V회사로 명시 되어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법인 쪼개기가 이런거구나..
그리고 갑작스런 수습기간이 있다라고 말함 .. !@??? 그걸 시;발 첫째주에 말하지 몇주가 지났는데 이제 말함?
면접시 애기 나눈 금액도 내려가 있고, 이거 뭐냐 하니까 회장이 지시 했다고 함.
난 들은 적이 없는데.
면접한 팀장은 시발 난 몰루? 이러고 있고,
약 한달동안 근무 했는데, 출근이 8시부터 6시였다. 말이 8-6시이지, 7시 20분에 도착해서 6시퇴근하면 감사한거고, 거진 밤 8시, 9시 퇴근한 경우가 많았슴. 주말 출근도 당연한거라고 나오라고 하고..
나 분명 신입인거 알면서 나이 좀 찼다고, 경력 3년차의 능력치를 요구하는 회사,
"잘해야해, 근데 실수 하면 안되" , "영업 따오기면 하면 돈 엄청번다" 라고 말한 팀장
근데 영업은 너만 영업하러 사람만나러 다니고, 영업관리하는 건 다 나한테 던지냐...
회장이 파격적으로 영업실적 첫 2건에 대해서는 본인이 2 가져가고 8은 영업한 사람이 가져가라는 말을 일체 안하더라?
(위 2:8 내용도 내 팀 싫어하는 상대 방이 말해줌. 들어본적이 있냐고...우리 팀장이 말 안했냐고 하면서)
기존에 계셨던 분들이 굴러들어온 돌이라고 아니꼽게 보고, 상대 팀장은 더욱이 내 앞에서 장난이라고 말하며 퇴사한 전임자 욕을 시원하게 하더라, 시x, 개xx 등등.
그거 듣자마자 아 여기 근로계약서 사인하는 순간 ㅈ 되겠구나 하고 느껴서
다음날 근로계약서 쓰는 날인데, 당일 정상근무, 퇴근 뒤 퇴사의사 밝힘.
하......... 너무 힘들다.... 이 글 쓰면서 긴장 풀리니 몸살기운 옴..
내 직속 팀장도 ㄹㅇ 사이코였음.. 8시 출근인데... 7시 40분에 도착했다고 뭐라고 하고,
퇴사한다니까 갑자기 형이~~ 이렇게 해야 한다고 하지 않았냐고? 갑자기 모든게 내 잘못으로 돌려버림;,
너가 갑자기 상황이 달라지니까 속으로 시x, x같네 이렇게 생각하지 않았냐 하면서 말하고.
심지어 내가 말 달라졌다고 하면서 녹음본 있다고 들려줄까? 살짝 반협박 말투로 이러길래
나도 사람이니 기억이 잘 안난다.
말한김에 그 녹음본 보내달라고 하니 우물주물..
ㅈㄴ 윗사람한테는 똥꼬 ㅈㄴ 잘 빨던데, 이 모습보고 아.. 이 사람 진짜 무서운 사람이라고 느꼈다.
제일 무서웠던 건 회사 내 사람새끼들도 무서웠지만, 법인이 10개 이상이였다.
5인 미만으로 쪼개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던데...
그것도 들어오니가 알게 되었다. 면접당시 말 안해주던데...
와......
진짜 너무 우울하고 슬픈데, 누구에게 말하고 싶지만, 차마 말하기가 힘들어서 여기에 글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