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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의 늪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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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년도 들어서 일이 미친듯이 바빠졌고

헬스가는 주기도 점점 짧아짐.

지금 헬스 안 간지 한달..


헬스 가야지 가야지.. 생각했던거 계획하고 실천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이래저래 미룬게 3~4가지네..


토요일은 일어나서 밥먹고 롤하다가 웹툰보다가 자고 다시 일어나서 롤하고 ㄸ치고..


ㄸ치는게 요새 너무 많아졌어 그냥 롤한판 끝내고 뭐 딴거 해야지 싶어서 롤끄면

꼭 ㄸ치게 됨.. 그래서 더 몸이 늘어지고 쳐지는거 같기도한데..

이 악순환이 안끊겨져..


회사아니면 사람이랑 대화를 전혀 안하니까 뭔가 사회성이 떨어지면서 생긴 부작용같은건가 싶다가도

그냥 내가 게으른건가 싶기도하고.. 근데 가뭄에 단비나듯 가끔 주말에 사람 만나면 

참 활기도 돌고 하는게 역시 밖으로 나가고 사람좀 만나야 하는가 싶다가도


귀찮고.. 코로나고... 덥고,. 이러니까 또 걍 집에만 있고..

운동하면서 내 몸을 정화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그 한발짝이 안떨어지네..

1 Comments
CsTTfone 2021.08.09 00:38  
너무 공감되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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