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름의 늪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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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8 23:19
이번년도 들어서 일이 미친듯이 바빠졌고
헬스가는 주기도 점점 짧아짐.
지금 헬스 안 간지 한달..
헬스 가야지 가야지.. 생각했던거 계획하고 실천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이래저래 미룬게 3~4가지네..
토요일은 일어나서 밥먹고 롤하다가 웹툰보다가 자고 다시 일어나서 롤하고 ㄸ치고..
ㄸ치는게 요새 너무 많아졌어 그냥 롤한판 끝내고 뭐 딴거 해야지 싶어서 롤끄면
꼭 ㄸ치게 됨.. 그래서 더 몸이 늘어지고 쳐지는거 같기도한데..
이 악순환이 안끊겨져..
회사아니면 사람이랑 대화를 전혀 안하니까 뭔가 사회성이 떨어지면서 생긴 부작용같은건가 싶다가도
그냥 내가 게으른건가 싶기도하고.. 근데 가뭄에 단비나듯 가끔 주말에 사람 만나면
참 활기도 돌고 하는게 역시 밖으로 나가고 사람좀 만나야 하는가 싶다가도
귀찮고.. 코로나고... 덥고,. 이러니까 또 걍 집에만 있고..
운동하면서 내 몸을 정화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그 한발짝이 안떨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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