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바라던 바다' 감상평
TyJQSlNo
2
195
0
2021.08.08 20:44
출연진은 이지아(펜트하우스), 이동욱(도깨비), 김고은(도깨비), 이수현(악뮤), 온유(샤이니), 윤종신(좋니)이 고정 출연진이고
가수 한 명을 게스트로 초대해서 고정 출연진과 같이 음식 만들고, 서빙하다가 중앙 공연장에 가서 노래 부르는 자유로운 형식이다.
노래 담당은 이수현, 온유, 게스트가 담당하고, 첫 게스트는 블랙핑크 로제였다.
바라던 바다는 윤식당 + 비긴어게인 + 다큐 살짝 섞인 예능이다.
하지만 제목이 바라던 바다인 만큼 이 예능의 주제는 다큐 살짝이라 생각하며, 그 다큐 살짝의 주인공은 김고은이다.
김고은은 바다에 다이빙해서 바다안에 있는 쓰레기를 줍는 역할을 하는데, 팀 중에 혼자 그걸 담당하고 있다.
분량도 적고, 대부분 노래, 요리, 생활에 초점이 많지만 그 작은 분량도 마음에 안든 시청자들은 그딴 장면 왜 내보내냐고 악플을 달았다.
하지만 제작진들이 악플을 대놓고 방송에 보여주면서 끝까지 밀고 나가는 모습을 보고, 바라던 바다 제목에 어울린 행동이라 생각했다.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바다 환경에 관심을 가지게 한다면 성공이라고 김고은이 말했다.
그래 김고은이 그런거면 그런거다. 감상 끝.
이전글 : 와 일본 폐막식 오륜기 어케한거냐
다음글 : 보통 부모님집에 살면 얼마나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