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매니저가 얘기하는 쟞같은 손님 순위

0. 반말하는 손님 앵간한 어른들이 이러는데 친근하게 불러도 모자랄 판에 어이 저기 여기 이런식으로 부르는 거 진쩌 죶같음 얼굴로 가리키거나 손짓으로 부르거나 하는거보면 죽빵 날리고싶음 그리고 대체적으로 반말하는 손님들이 주문도 장애인처럼 함 지가 뭐 쳐먹고 싶은지 자기도 모르는지 나보고 알아맞추라는 듯이 이거 저거 하거나 필요한 주문내용을 생략함 예를 들어 따뜻한 아메리카노 연하게 마시고 간다고 한마디만 하면 될걸 커피줘 어떤 거 말씀이세요? 아메리카노 따뜻하게요 차갑게요? 따뜻하게 드시고 가세요? 응 먹고가 (메뉴 다 나오는데) 아 맞다 연하게 줘 이런 식임 1. 카드나 돈 던지는 손님 ㅎㅎ 나도 면상에 포심 던지고싳늠 2. 주문안하고 쳐 앉는 손님 지들도 이게 쪽팔리고 언짢은 행동이란성 99%는 알고 있는 상태에서 그러기 때문에 카운터에서 안보이는 쪽에 앉거나 등을 지고 앉음 그러고 내가 가서 주문 하시겠나고 하면 개 똥씹은 표정으로 야박하니 어짜니 지랄함 애시당초 아닌걸 알면서 쳐 앉아서 일을 만들어놓고 나한테 도덕적 책임 전가 하고 지랄들 3. 음료 나눠서 달라는 손님 그냥 안된다면 아. 안되는구나 하고 말어 나랑 싸울려고 하지말고 씨-발 왜 기분이 왜 상하냐고 안되는 카페라서 마음에 안들면 쳐 나가던지 굳이 안된다는데도 두번 더 물어보고 마음 상해서 찡찡찡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