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비 잘알 있음??

빌라 살고 있는데 

여기 관리비가 매달 6만원 고정이거든??

예전 그냥 학교 근처 원룸  살때는 집주인도 개인이고 그래서 명세표고 뭐고 그냥 월세랑 같이 내고 살았는데

회사가 운영하는곳도 그러니 좀 이상해서

명세표도 달라고 해서 받았는데 목록도 좀 이상해

공용전기세, 일반 관리비, 수도세 등등 이런건 다 쓴만큼 맞게 된거 같은데

매달 남은 돈은 장기수선충당금으로 들어가 있더라고?

근데 이게 또 장기수선충당금이란게 계약할때 세입자가 내기로 한게 아니면 집주인이 내는게 맞다고 하거든??

그리고 이걸 어디 쓰냐고 하니 자기들 퇴직금이나 시설에 크게 보수할게 생기면 쓴다는 식으로 얘길 하더라고

근데 그런 경우 명세표에 또 따로 들어가 있었단 말이지 승강기 수선비 이렇게 해서?

관리비는 법적으로 어떻게 써야 한다나 항목같은게 정해진게 딱히 없는거지?

솔직히 하는거 보니 죄다 신뢰가 안가서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