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에 있어 갈림길이 생겼습니다ㅠ

사는 곳 : 서울

나이 : 28.8세

학교 : 수도권 경영학과 3.49

스펙 : 토익 840, 토스6, 물류관리사, 보세사

활동 : 택배상하차 1년, 마트배달알바 1년

현재 백수입니다

갈림길은 이렇습니다

1. 지금 가고자하는 물류쪽 취업을 계속 지원한다

2. 친인척 분이 자리를 내줌

   기계설비쪽, 초봉 3000이상, 워라벨 보장

   근무지 여수

   업무내용은 그냥 1년동안 친인척분 보조만하는 대신, 기계설비쪽 공부를 해야함(자격증) 관련된 모든 경비는 지원, 하다가 안맞으면 퇴사가능

   친인척분이 저를 도와줄려는 의미로 취업을 시켜주시는 것 같습니다 

사실 두가지중에 하고싶은 것은 기계설비입니다 

제 머리 자체가 이과쪽이라.. 문과는 친구따라 고2때 그냥 문과를 간거라 ㅠ

지금 플랜은 친인척분 밑에서 일하고 배우면서 공부하고 기능사랑 산업기사를 따고 이직을 하려는데 괜찮은 선택일까요?

아니면 그냥 제 전공대로 가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