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거겠죠??
tovaYC9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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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2 20:34
안녕하세요. 지금 멘탈이 많이 나가있어서 글이 두서없어도 양해부탁드립니다
먼저 저랑 여자친구는 나이차이가 꽤 납니다. 연애기간은 지금 270일 조금 넘었습니다. 여자친구가 30대 연상이며, 저는 20대 중후반입니다. 여자친구랑 저 둘다 요식업쪽에서 일합니다. 직장커플인거죠. 제가 많이 투정을 부려서인지 6월초에 헤어지자는 말을 들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만큼 자기는 좋아하고있는지 모르겠다고. 그때 만나서 얘기하자는 말을했고, 만나서 붙잡을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 7월초, 8월초에 한 번씩 이런 얘기를 제게 해왔습니다. 저는 똑같이 붙잡았구요.
그렇게 연애를 하고 있었습니다. 어제까지만해도 좋았는데 오늘 6시에 여자친구한테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많은 생각을 해봤는데 이 관계를 그만두는게 맞는거 같다고. 가볍게 생각해서 말하는거 아니라면서 같이 모았던 돈도 보내줬습니다. 이번에는 만날 생각도 없다고 하네요. 전화하기 싫다고해서 방금전까지 톡으로 얘기했습니다. 물론 저는 붙잡았죠. 여자친구는 자기는 이제 마음 정리할거다, 그만 연락하자라는 내용이며, 저는 지금 몸이 힘들고 피곤함과 동시에 마음이 격해져서 진정하라고 말했습니다. 아직 연락은 없구요.
그냥...마지막까지 추해질정도로 붙잡아볼 생각입니다. 질려하겠지만 퇴근시간에 맞춰 기다려서 얘기좀 해보자고할까 생각해봅니다. 그냥 털어놓고 싶어서 썼습니다. 다들 이쁜 사랑하세요.
먼저 저랑 여자친구는 나이차이가 꽤 납니다. 연애기간은 지금 270일 조금 넘었습니다. 여자친구가 30대 연상이며, 저는 20대 중후반입니다. 여자친구랑 저 둘다 요식업쪽에서 일합니다. 직장커플인거죠. 제가 많이 투정을 부려서인지 6월초에 헤어지자는 말을 들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만큼 자기는 좋아하고있는지 모르겠다고. 그때 만나서 얘기하자는 말을했고, 만나서 붙잡을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 7월초, 8월초에 한 번씩 이런 얘기를 제게 해왔습니다. 저는 똑같이 붙잡았구요.
그렇게 연애를 하고 있었습니다. 어제까지만해도 좋았는데 오늘 6시에 여자친구한테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많은 생각을 해봤는데 이 관계를 그만두는게 맞는거 같다고. 가볍게 생각해서 말하는거 아니라면서 같이 모았던 돈도 보내줬습니다. 이번에는 만날 생각도 없다고 하네요. 전화하기 싫다고해서 방금전까지 톡으로 얘기했습니다. 물론 저는 붙잡았죠. 여자친구는 자기는 이제 마음 정리할거다, 그만 연락하자라는 내용이며, 저는 지금 몸이 힘들고 피곤함과 동시에 마음이 격해져서 진정하라고 말했습니다. 아직 연락은 없구요.
그냥...마지막까지 추해질정도로 붙잡아볼 생각입니다. 질려하겠지만 퇴근시간에 맞춰 기다려서 얘기좀 해보자고할까 생각해봅니다. 그냥 털어놓고 싶어서 썼습니다. 다들 이쁜 사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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