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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무숲
10 Comments
ayKIiYvr 2020.06.11 14:20  
정답은 없지.

그냥 내가 좋아하는 거 하면서 마음 다스리면 됨.

나는 호흡기내과에서 정신과 소견서 써준다는 거 끝까지 안 받았는데, 그 사이에 내가 좋아하던 박물관 탐방이나 술 모임 나가면서 존나 놀았음. 그랬더니 좀 낫더라고. 살은 조금 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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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HxmVyQ 2020.06.11 14:21  
근본적인 문제의 원인을 없애야 사라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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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iqXh12 2020.06.11 15:57  
[@sAHxmVyQ] 이 생각하긴 했는데
결국 도피밖에 답이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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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9Z8nhor 2020.06.11 14:45  
내 주위에 우울증 있는 사람들 몇 명 보고 극단적인 선택도 한 사람도 있는데...
내 결론은 약과 의사의 처방을 믿는게 많은 도움이 된다고 봐...약은 결국 끊어야 하니까 보조제라고 생각하고 먹어.
그리고 자존심과 자존감을 구분해서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했으면 좋겠어.
자존심만 높으면 타인의 말에 경청하질 않더라고. 그러면 결국 치료에 아무 도움이 안돼.

내 주위 사람 중에선 자기 머리스타일도 바꾸고 옷도 일부러 예쁘고 좋은 옷도 사고 그러더라.
아무튼 잘 해결되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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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iqXh12 2020.06.11 15:58  
[@O9Z8nhor] 요즘 느낀게 잘 꾸미고 다니는게 중요한거 같다
자존감은 나한테 얼마나 칭찬하느냐 이거 인거같은데
외부에서 칭찬해주는 것도 중여한거 같고
그래서 잘 꾸미고 번듯한 직업 가지는게 중요한거 같더라
z0QsBapg 2020.06.11 15:17  
그냥 취미생활 하나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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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1jXq6AT 2020.06.11 15:26  
우울증이나 불안증 있는 사람 그거 매일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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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5lpRIb 2020.06.11 15:30  
[@V1jXq6AT] 초기인 사람은 가능하겠지
병이라는게 사람이 다 똑같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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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1jXq6AT 2020.06.11 15:33  
[@x15lpRIb] 그건 ㅇㅈ

근데 스스로 내가 왜이러지 하면서 병원 가보면
거의 약물 치료 병행 해야 하더라고
V1jXq6AT 2020.06.11 15:26  
약먹어서 가능할까 말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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