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청약이 답은 아니다.
일반청약과 다르게 신혼청약은
그지역에 2년 살고 청약통장 2년이상 부으면 애있거나 부모모시거나 이런거 상관없이 무조건 만점이 나오니 당첨되기는 쉽다.
25평 방세개 화장실두개. 애키우고 살기는 딱 좋지. 집구조도 보면 신혼살기 딱좋다 나도 이걸로 당첨되서 장가갔고 .. (예비신혼도가능)
근데 잘생각해보면 이게 답이아니다. 현정부안까려고해도 안깔수가없는게 단점이
비싼분양가 (4~5억) 수도권(경기도기준)
물론 대출70퍼까지 아주저렴하게 되긴함.(이건 최대장점)
전매제한 5년
시세차익 퍼센티지로 나라에 반납
그리고 자녀가 커감에따라 집도 좁게느껴짐
그렇다고 이사갈수도없음
결국 말이 내집마련이지 내집마련이 아니다.
친구네는 사업승인 나기전에 냄새맡고 2년전쯤 구축썩다리 5.5억 대출 이빠이 맥여가지고 샀는데 지금 같은 매물이 7억8천 간다.
내후년부터 이주한다던데 뿌시고 3천세대정도 메이저브랜드 아파트 올린다더라...
솔직히 보고 졸라 현타왔다. 부러운건 둘째치고 왜저렇게 생각못했을까 . 어차피 분양가 또이또이에 이자 좀더비싸게 대출받아서 무리했으면
지금 세상이 달라졌을건데 ...
씨벌 신혼청약도 청약인데 다똑같은 기준으로 해줘야되는거아니냐
뭐 세금으로 뺏어가고 시세차익뜯어가고 전매제한까지 걸어놓으면 그냥 월세내고 살라는거지
실제로 지금 월세내고 사는거나 다름없음 ㅋㅋㅋㅋ
신혼청약받으려는 사람들 한번더 생각하시길 .. 물론 장단점이 있겠지마는
어차피 비싼 분양가라면 영끌매입이나 부동산조정오는거까지 기다려보는것도 좋을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