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내가 오해하는거냐고 물어봤었는데 ... ㅋㅋㅋ

https://gezip.net/bbs/board.php?bo_table=anony&wr_id=1063865&page=6

둘이서 골프치러 가기로 함. 내차로 같이 가기로 해서 여자 팀장 집으로 감.

비가옴. 여자 팀장이 밥이나 먹자고 함. 내가 비도 오니까 밖에서 먹기 힘드니 집에 간다함.

집에서 라면먹고 가라고 함(미치는 줄 ㅋㅋㅋㅋ). 내가 놀래서 '라면요?' 이러니까 

아 아니 미국에 오래 살아서 그런거 잘 몰랐다 함. (모를수가 있나 바로 변명하는거 보면 알고 있었던거 아니냐?ㅋ)

여자 팀장 집에서 밥먹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함.

삼촌만 부자인줄 알았는데 아버지는 국회의원 이었다네 ㅋㅋㅋㅋ 우왕

2시간 정도 이야기 하고 집에옴.

카톡이 왔는데 아는 동생들 찾아서 소개시켜 준다함.

그러면서 '내가 몇 살 어렸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ㅎㅎ'

이렇게 왔네....

아직도 오해냐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