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82년생 김지영 1000만 돌파도 가능하다고 생각함

우선 원래 영화같은 문화 컨텐츠 소비력이 높은 여성층이 선호할만한 영화고

이 영화를 흥행시킴으로써 어떠한 쾌감을 느끼고 싶어할 여성 커뮤니티등에서 

상당한 영혼 본내기를 할거라 생각함.

 그리고 여가부, 여성 단체같은데서 여러 기관, 단체들에게다가 단체 관람하라고 종용하고 티켓도 많이 뿌릴테고
정치권에서는 여야 불문하고 관람 인증하면서

'아-이 시대 여성들의 아픔에 눈물을 흘리고 반성했씁니다.' 이런 인터뷰 하는게 남발될테고

연예인들 중에도 적잖은 수가 SNS 관람 인증하며 개념 연예인 코스프레하기 바쁠테고

​

 그동안 문재인 행보를 감안하면 자신과 가치부합하는 영화들 ( 원전 재난, 노동, 워킹맘 등 ) 관람하는 식으로
메세지를 표출한 부분들이 있었는데 이 영화의 상징성(?)을 감안하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함
여튼 이래저래 흥행할 가능성 높아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