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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기싫고 잠이와 베트남 애랑 한 이야기 풀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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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만성수면부족에 에어컨 틀어놓으니 잠이 솔솔오고 일도 하기 싫어서

글하나 쓸께.


지금은 아빠가되어서 어디하나 봐줄곳 없는 아저씨이지만

그래도 젊었을때 나름 얼굴하나 반반해서 자랑할꺼라곤 연애질한거 밖에 없는데

생각해보니 개집인들은 연애한번 하기 힘드니까 간접 경험삼아 읽어주길 바래.


뻔하디 뻔한 이야기는 제쳐두고 갑자기 생각난거 말해주께


때는 총각시절 막 스마트폰이 열심 보급되어서 트위터나 페북 같은게 활성화되어

연애질 하기 더 쉬워졌을때쯤이야. 그만큼 털릴일도 많았지만...

그때쯤 뻔하디 뻔한 좃소에 다니고 있었는데 좀 길게 사귀었던 여친이랑 헤어지고 나서

방황하던때였어.


좃소 특징상 면접볼때는 먼가 전문직자리 하나 맡겨줄꺼같다가 막상 들어가면

잡일이란 잡일은 다 시키잖아?

나 역시 사무실과 현장. 샘플디자인 뽑으면서 생산관리까지 했었어

사장이 돈이 없는지 알박기를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사무실과 공장이 서로 많이

떨어져있었어


그래서 걸어가도 한참가고 짐이있을때는 차로 가야될 정도였는데

머 공장도 작았지만...

어느날 일하는 공장에 안보이던 베트남 아가씨가 한명 있었어.


얼핏 얼핏봤는데 베트남애들답게 키도 작고 아담한데 머리도 작은편이라 비율이

나쁘지는 않았어

특히나 얼굴색도 밝은데다 베트남 필리핀 그쪽 특유의 코 모양이 아니여서

스쳐보면 이국적인 한국인처럼 보였어. 

물론 옷 입고 있는거 보면 베트남애 티가 났었어.


머 관심없지 베트남 애들따위는.

근데 또 그때 내가 여친이랑 헤어져서 싱숭생숭하고 또 공장에 없던

젊은아가씨가 들어오니까 자꾸 눈이 가더라고


공장 특성상 한자리에서 일하는게 아니라 수십대 기계를 돌아다니며 체크하고 하는 부분이라

샘플이나 관리때문에 마주치면 간단하게 인사하는 정도였지.


아 서론 너무 기네...


여튼 눈인사, 목례하다보니 공장밖에서 쉴때 마주쳐도 아는체하게되었고

밖에 잠깐 쉴때도 혼자있는게 보여서 가서 말걸고는 했지

다행히 한국말은 완전히 못하지는 않고 우리가 영어하는만큼 한국어는 해서

의사소통에는 문제가 없었음.

머 대충 밥먹었냐 이런거 물어보다 조금씩 친해져서 우리나라 어디가봤냐

베트남 어디가봤냐 머하다 왔냐 이런식으로 대화를 해서 친해졌음.

자꾸 보다보니 얘도 나한테 마음없는거같지 않고 나도 익숙해져서인지 여자로 느껴졌음


그런데 어차피 베트남사람이자너. 마음있으면 어쩌겠어? 그냥 그정도로 친하게 지냈지

그렇게 지금처럼 더운 여름이 되었을때쯤에 낮에 밖에서 봤는데

영 기운없고 시원찮아 보이더라고

물어보니 기분이 안좋다 울적하다 이런식으로 말하길래

내가 드라이브하자 했었음. 긍정적으로 반응하더라고~

그래서 저녁에 마치고 몇시에 여기서 보자고 약속했음


그때 승용차 하나 있었거든.

저녁에 마치고 나오니까 늘 보던 꼬질한 공장옷이 아니고 그래도 나름 꾸미고 나왔더라.

티셔츠에 바지지만

늘 입던 긴 청바지가 아니라 짧은 반바지로 바뀌니까 느낌이 다르더라고.


차타고 강가 드라이브 코스로 갔음

예전여친하고 오던곳이었는데 강뷰가 있는데 주차가능 인적은 없는곳이었음

거기서 강보러 잠깐 나갔다가 아직 해가 남아서인지 더워서 다시 차로 옴


에어컨 틀어놓고 별 할말도 없고

그 묘한 침묵이 흘렀음.


마주 바라보다가 입맞췄음

살짝 입만대고 있다가 키스가 되었는데 손은 차마 가슴에

못대겠더라.

그렇게 키스하다가 다시 바라보게되니 딱히 할말이 없어서

오늘 예쁘다고 말했던거같음 그 비슷한말.


그래서 다시키스하고 이번에는 가슴을 만졌음

흠칫놀라 손을 올리다가 포기하더라.


얇은티셔츠와 얇은 여름속옷위로 만지니 민감하게 반응하더라

숨소리도 금방 거칠어지고 손움직임에 따라 작게 작게 신음소리가 나서

나 역시 오늘 끝까지 갈거같다라고 생각함.


손으로 계속 가슴만지다가 목덜미, 귀에도 입을대고 특히

귀가 약점이여서 그때부터는 얘도 정신을 못차렸음.


나는 운전석에서 또 조수석에서 한참을 그러다보니 어느새

티랑 속옷 올리고 입으로 가슴을 애무할때까지 계속했음.


아 근데 익게 수위 어디까지임?? 쓰면 짤리나?

일단 그냥 계속 쓸께.


나도 그때 반바지 입고있었는데 바지가 젖었나 싶을정도로 미끌거렸고

더이상 참을수가 없어서 뒷자리로 데리고 갔어

근데 뒷자리 넘을때쯤에 문득 든 생각이

내가 콘돔을 안가지고 있는거야.

전 여친하고 있을때는 안썼거든. 아니 기본적으로 콘돔을 잘 안썼어

근데 차별적인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그냥은 못하겠는거야.

반정도 이성이 돌아오더라고


그러는새 뒷자리로 넘어갔고

내 머뭇거림을 느꼈는지 아니면 그냥 그 뒷자리로 가는게 이상했는지

서로 잠깐 뻘쭘했어 그리고 더 뻘쭘함 느낄새도없이

난 뒷자리 가운데 앉았고 얘는 내위로 올라왔어

계속 키스를 하고 나는 가슴 만지다가 빨다가 하니 

서로 바지,속옷 한겹씩 떨어져있지만 그부분이 닿아 있는데 느껴지더라


근데 얘가 키스를 하면서 슬슬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어

자위하는거먀낭 내 ㅈㅈ를 이용해서 자위를 하는거지

아 얘도 ㅅㅅ까지는 안갈거같구나 라는 생각드니 안심이 되기도하고 

나 역시 이미 바지안이 미끌거리는 상태라 

조금씩 리듬을 서로 타면서 마치 ㅅㅅ하는거먀낭 점점 거칠게 서로의 것을

비벼댔어.

그렇게 자극적으로 움직이고

키스하면서 가슴만지니 머... 가슴이 크지는 않앗지만

싸버릴거같더라고


근데 어떻게 말해야될지 모르겠더라

말도 못하고 점점 자극은 받고 당장이라도 쌀거같은거 꾹꾹 눌러가며

몸은 계속 얘 리듬에 맞춰 엉덩이를 잡고 앞뒤로 비비는걸 도왔어

정말 도저히 못참고 사정할거같은 지경까지 가서야

쌀꺼같다고 싼다고 하니 알아들을리가 있나.


그냥 바지안에 싸버림.

그리고 아직도 허리흔들고 있는 애 허리를 붙잡고 고개 가로저으니

만국공통어인지 싼건지 알아듣더라.


 서로 얼굴보면 뻘쭘해하다고 큭큭 웃다가 또 키스하니 

자기도 모르게 또 허리 흔들길래 그만하라고 그러면서 또 서로 웃고 그랬었던 기억이남

다행히 차에 일복이 있어서 바지만 어찌 갈아입고

반바지랑 팬티는 까만 봉다리에 쑤셔 트렁크에 넣고

데러다 주고 왔음.


내이름과 얘 성이 같아서 서로 호호 라고 불렀었음.

그리고 그 뒤에 다시 정말 ㅅㅅ를 하게 되고 조금 만나고 헤어지게 되는데

또 뒷얘기가 골때림.


근데 오늘 너무 길게 써서 여기까지만 쓸께

혹시 바이럴일까봐 뒤에부터 보는 애들은 다 사실이니 시간나면 위에서부터

차례대로 읽어봐


베트남결혼 관련 질문은 안받는다.

그럼 바이.

14 Comments
Am0n1cad 2021.07.13 15:39  
핫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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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JHlhGAP 2021.07.13 15:41  
형 기다릴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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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dSEelE 2021.07.13 15:47  
아 왕좌의게임 느낌인데 갑자기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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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lk0WHfy 2021.07.13 15:47  
어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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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YZifj 2021.07.13 15:48  
빨리다음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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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KeapPL 2021.07.13 16:59  
?? 어디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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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zdOZ8w 2021.07.13 17:26  
왜 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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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ggTpjOE 2021.07.13 17:34  
다시 돌아와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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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0S3iPI 2021.07.13 17:44  
필력이 상당하시군요 핫산 다음편을 가져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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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FxLtuAr 2021.07.13 17:50  
선생님 왜 안오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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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Re6gMD7 2021.07.13 17:53  
아  빨리써줘~~~~!~!~!~!~!
현기증나
개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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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6P2GDPt 2021.07.13 18:40  
꼭 한번에 안써주고 왜 시즌을 나눠 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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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1F4O0YL 2021.07.13 19:46  
아 똥 싸다가 똥꼬에 낀 기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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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MF6Xix5 2021.07.14 16:33  
선생님 똥을싸다 마시면 어쩝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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