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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무숲

현 상황이 너무 아쉽다.

s0knYN9S 12 321 0

본인 30대 중반 넘어가고있음.



지금은 나이트라고 하면 틀딱 소리듣겠지만. 10~15년전엔 나이트가 부흥했음.


이상한 관광나이트말고 호텔나이트 위주로갔었고. 주로 이태원쪽이나 영동대교 남단쪽에 즐비함


그때당시 알바해서 번돈 나이트 50% 옷사는데 50% 썻을정도.



보보스몇달 다니면 죄다 아는 죽순이 죽돌이들이라 . 클럽아이 넘어가서도 거기도 죽돌이 죽순이.


어느순간 호텔나이트 군대군대 그냥 클럽으로 업종변경하더라.



클럽은 홍비 강비 유행할때만 잠깐 다니고 별로 재미 없어서 졸업함


지금은 놀고싶어도 틀딱다되서 놀지도 못하고...ㅠㅠ 


3년전쯤 친구들끼리 술먹다 우연히 안양쪽에 허름한 나이트갔었는데


거기 댄서들은 남자고 여자고 스테이지에서 상하의 다 탈의하고 춤추더라 문화충격이었음.

 



그냥 .. 뭐 그렇다구. 동생들도 젊고 이쁠때 재미있게 많이들 놀길바람.

12 Comments
Rlk0WHfy 2021.07.1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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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HyPq3S 2021.07.13 14:08  
[@Rlk0WHf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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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5lwvxko 2021.07.13 14:14  
근데 진짜 젊을때 존나 놀아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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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HyPq3S 2021.07.13 14:26  
[@G5lwvxko] 이뤄놓을껀 이뤄놓고 젊을때는 놀아봐야하는게 맞음. 주위에 밑에 직원들 보면 젊은데 너무 집에만 있는 애들 많더라.. 참으로 안타까움.
yK1HIbCW 2021.07.13 15:48  
[@poHyPq3S] 젊을때 이뤄놓으라고? 자기계발서 같은 소리하네 십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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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HyPq3S 2021.07.13 16:17  
[@yK1HIbCW] 계발에서 딱 니 수준나옴 ㅋ
B8YTl9XW 2021.07.13 20:24  
[@poHyPq3S] 둘다 맞는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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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KWZz1o 2021.07.13 14:19  
20살때 클럽 감주 등 가봤는데 내스타일이 너무아니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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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YZifj 2021.07.13 14:49  
이런글보면 ㅈㄴ 열받는다
안양쪽 허름한나이트 이름은 알려줘야하는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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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dSEelE 2021.07.13 15:02  
솔직히 지금 시대 애들 젤불쌍함 코로나로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앞으로도 19년 이전처럼 놀 수 있을거란 희망조차없음... 코로나 터질떄 딱 30이였어서 놀만큼 놀아서 후회는 없지만 갓 20살부터 24살까지가 존나 불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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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nx6bwQ 2021.07.13 15:03  
젊었을 때 놀라는게 틀린말은 아닌데 꼭 이런 얘기하는 사람들 중에 클럽가고 술먹고 해야만 노는것마냥 얘기하는 인간들이 있음. 사람마다 취향이 있고 성격이 다 다른데 그걸 왜 지 관점에서 충고랍시고 하는 줄 모르겠음
누군가는 집에서 조용한 취미를 즐기고 사는게 본인에게는 최고의 유흥이고 만족감을 가져다 줄 수 있는거고 누군가에게는 이곳저곳 여행다니면서 보고 느끼는게 만족감을 가져다주고 행복할 수 있는건데 이런걸로 젊은 시절 보냈다고 하면 안놀고 뭐했냐고 놀 줄 모른다고 지적하는 사람들 꼭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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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B4iUJs 2021.07.13 17:05  
[@cFnx6bwQ] 여기서 흥분할건 아닌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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