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DP 얘기 하니깐 나도 군시절 생각나서 가혹행위 하던 새끼들 뭐하고 있나 찾아봄
사실 나는 15군번이라 그나마 살만 하던시절에 군생활 한건 사실임 ( 병사, 간부 구타, 얼차려 일체 없었음)
근데 아무리 구타가 없다고 해도 여러방식으로 가혹행위나 악폐습은 존재했었음.
예를들어 청소시간 20분 주는데 우린 병사끼리 청소 검사했음
화장실 청소를 하면 바닥이던 세면대던 물기 라는게 존재하면 안되는데 존나 잘해서 물기가 하나도 없었음 물기가 없으니깐 수도꼭지를 주먹으로 쳐서 안에 고여있는 물이 나오니깐 개지랄함. 지랄할 건덕지를 눈에 불을켜고 찾아냄.
그외에 주말에 지들 당직서는데 주말당직인게 억울해서 후임들 한테 심심하다고 그냥 옆에 가만히 앉아 있으라 하고.
어딜가나 존재하는 내로남불 충들이나 진짜 별거 아닌거에 목숨거는 정신 이상자 새끼들 사소한거 하나 하나 물고 늘어지면서 지랄하는 새끼들 애들 담배랑 과자 뜯어가는 거지새끼들
뭐 20년 전 군대에 비하면 진짜 애교 수준 이겠지만 여튼 구타가 없어도 이런 좆같은 것들은 존재를 했었음
근데 이 개새끼들 특징을 보면 90%가 사회에서 노가다, 알바, 개좆소 공돌이, 폰팔이, 아무도 모르는 지방대 다니다 온새끼 이런 새끼들 이였는데 얼마나 사회에서 인정, 대접 을 못받고 살아왔으면 앞으로도 지금 계급장 달고 기세등등 히게 살일이 없을걸 아는지 군생활동안 대접받고 누릴려고 더 발악했었나 싶음.
여튼 개새끼들 뭐하나 찾아보니 결국 똑같음ㅋㅋㅋ 노가다 폰팔이 딸배 공돌이 이런일 하고 있음 위의 직업군들을 비하 하고싶진 않지만 아이러니하게 그새끼들이 하고있는 일이 하나같이 다 그런쪽임.
결국 사회에서 대접 못받고 인정 못받던 새끼들이 군대에서는 좆밥새끼도 계급장만 달면 대접 해주니깐 그 기회를 최대한 누리고 가려고 했던거 같음.
나중에 혹시라도 마주쳐서 아는척 하면 잘 가지고 놀아줄 자신 있음ㅋㅋㅋㅋ 나는 뭐 아직 학생이지만 부모님 덕에 외국에서 유학중이고 학교도 공모전입상해서 장학금 받고 들어옴 졸업하면 메인스트림 에서 일하기로 확정되어있음.
적어도 지금 숨만 쉬어도 사회에서 정상인 코스프레 하면서 살고있는 그새끼들 보다는 가치있는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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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자네가 좋은 부모를 만나지 못했다면 그들의 삶이 바로 당신의 삶이 될 수 있는거여.
삶은 언제나 종이 한장차이야. 노력은 모두가 한다. 그 노력에 대한 보상은 운좋은 누군가가 쟁취하는거고
그저 지금 나에게 주어진 모든 것에 감사하기만 해도 아까운 인생이야. 미움에 힘쓰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