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싱하고왔다 후기

커플왁싱으로 14만원주고 함
왁싱사는 남녀 다있고 커플은 남남 여여 이렇게 해줌

바를때 뜨거운거 발라주는데 야추 익어서 떨어질뻔함...
맨처음에 제일 많이 발라서 제일넓게 뜯는데 처음이 최고로 아프다고하던데 남자는 털이 억세니까 악력기를 양손에 쥐어주더라 ㅋㅋㅋㅋㅋㅋ
여자는 그냥 인형 쥐어주던데 인형이 말랑해서 효과는 없었다하더라고

어디 썰에서 뭐 왁싱사때문에 한발 뽑았다니 주니어가 커져서 당황했다니 하던데 뜯길때 서는놈이면 진성 마조히스트 ㅇㅇ 조오오올라 아파서 악소리도 안나더라
그렇게 맨 위쪽을 뜯어내고 기둥-구-구멍 순으로 하기 시작함

여자는 고양이자세로 뒷쪽까지 뜯고 남자는 굴욕자세 해서 뒷쪽 뜯던데 난 털이많아 그런가 두번이나함... 남들은 한번에 끝난다던데 ㅋㅋㅋㅋ

마지막에는 용을 하도 쓰니 다리 힘풀려서 후들거리면서 걸어나옴

서로 소중이가 아주 맨들맨들 아기가 되어버렸다 이틀동안 금욕하라는데 피부가 부어서 할 생각도 안나더라

커플 왁싱하고나면 나중에 아주 좋다하던데 왁싱후에 관리도 빡세더라고
유분있는 제품 말고 수분크림만 발라서 보습 해주고 나중에 바디스크럽 사용해서 주기적으로 각질도 떼어내야 피부가 매끈하다더라
그래서 오는길에 수딩젤 사옴 바디 스크럽은 인터넷으로 사고

호기심에 하기에는 너무 많은걸 신경써야하니 비추
그래도 매끈한 소중이가 좋고 엄폐물 제거해서 시각적으로 커보이게 하고싶으면 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