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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초딩 때 피아노 콩쿨대회도 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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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잘치는 애였는데

엄마가 어느 순간 피아노 학원을 끊어버림

뭐 때문인지 알 수 없고 기억도 안남

근데 요즘 피아노가 생각이 나서

엄마한테 나 왜 피아노 끊었어? 하니까 내가 싫어했대

난 피아노 치는거  좋았는데.. 아직도 잘 모르겠다

7 Comments
11ehAy4O 2021.07.20 02:36  
나는 콩쿨 2등해서 상까지 받은 사람인데 아직도 그때 친 대회곡 도입부만 기억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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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XwrqgY 2021.07.20 03:42  
나도 ㅋㅋ 초6때 대상받았는데 중학교 들어가면서 끝나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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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6n3oVv 2021.07.20 08:56  
보통 초딩때까지 음악이나 미술 무도 많이 시키고 중학교 들어가면서 공부쪽으로 돌리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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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mcQdIkA 2021.07.20 10:03  
난 바이올린 존나잘햇다던데
지금 하나도 기억안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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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2B8MUYa 2021.07.20 10:51  
나도 태권도 왜 끊었냐고 그러니까 안간다고 개지랄 떨었데.
검은띠 따고 싶었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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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xuw2qXk 2021.07.20 11:18  
나도 마트에서 쿠쿠다스 보고 엄마 왜 저거 못먹게했어? 하니깐 내가 싫어했다더라,,, 항상 존나좋아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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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Rc6pYa 2021.07.20 13:17  
나도 태권도 좋아했는데 왜 그만뒀냐고 물으니까 내가 싫어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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