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비 관련 모르면 진상인거 하나 알려준다.

다들 건강보험 본인부담 100%인 항목이 비급여라고 생각하지?

근데 사실 100%는 비급여 / 전액본인부담 이렇게 2가지임 

MRI 찍었는데 영수증에 비급여라고 나온다? 비급여에 대한 사전 설명 없거나 동의서 안 받았으면 민원 넣고 환불 가능 

근데 전액본인부담 100%로 나왔는데 왜 비급여 동의 안 받았냐고 한다? 이건 100% 환자가 내지만 엄연히 건강보험 적용된거라 상황이 다름 

많은 사람이 병원에서 비급여 항목 많이 때리면 돈 많이 버니까 막 처방하는 줄 아는데 

비급여는 시술, 약물, 처치 등에 대해서 허가 사항 이상으로 필요 없는데 비급여 처방 남발하면 병원 감사에서 높은 확률로 ㅈ댐

(피부과나 일부 진료과에서 동의서 받고 하는건 환자랑 얘기 끝낸거라 덤탱이 소리해도 소용없음)

근데 전액본인부담 처방 남발하는거도 대다수가 돈 벌려고 처방하는 거라고 오해함.

->> 전액본인부담 처방은 건강보험 급여 기준 적용된거라 의사가 급여로 처방하고 싶어도 시스템 상 못함(급여 처방 기준에 맞아야만 처방 가능

그러니까 다들 처방 전에 의사한테 설명 잘 듣고 나중에 진상 부리지말자^^

(아 참고로 비급여랑 전액본인부담이랑 결국 환자가 100% 내는건데 비급여가 전액본인부담보다 수가 자체가 2~3배라 훨씬 비싸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