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아무래도 정신이 병든거 같아
HMk9elz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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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4 02:10
근데 진짜 정신병자는 자기가 정신병자라고 생각 안한대잖아?
그런거 보면 또 그저 사회생활하며 격는 보편적인 고통인것 같기도 하고
근데 또 한편으론 보통 사람들도 이런 스트레스나 고통들을 견디면서 사는건가? 생각하면 또 존ㄴㅏ 말도 안되는 지옥이구나 생각하다가도 주변 지인들 힘든 썰 들어보면 내 괴로움은 저것보단 낫구나 싶은데 다들 잘 견뎌내는 모습도 많이 보여
그럼 내가 너무 견디기 힘든건 내가 견딜수 있는 한계치가 낮아서인가?
남들보다 정신적으로 성숙해지지 못한 나는 도태 될 확률이 높고 그 과정을 지나가는 중인건가
그럼 나는 그저 나약해서 칭얼거리는건가 마음이 병든건가
내가 쓰고도 뭔 하소연인지도 모르겠네
몸도 마음도 피곤해서 일찍 잠들려 노력했는데 이시간 까지 잠 들지 못해 빡쳐서 애꿎은 베개만 ㅈㄴ 패다가 왠지 내 어딘가 잘못된거 아닐까 하고 문뜩 들은 생각에 두서없이 써내려간 내 푸념글 읽어줘서 고맙다
그런거 보면 또 그저 사회생활하며 격는 보편적인 고통인것 같기도 하고
근데 또 한편으론 보통 사람들도 이런 스트레스나 고통들을 견디면서 사는건가? 생각하면 또 존ㄴㅏ 말도 안되는 지옥이구나 생각하다가도 주변 지인들 힘든 썰 들어보면 내 괴로움은 저것보단 낫구나 싶은데 다들 잘 견뎌내는 모습도 많이 보여
그럼 내가 너무 견디기 힘든건 내가 견딜수 있는 한계치가 낮아서인가?
남들보다 정신적으로 성숙해지지 못한 나는 도태 될 확률이 높고 그 과정을 지나가는 중인건가
그럼 나는 그저 나약해서 칭얼거리는건가 마음이 병든건가
내가 쓰고도 뭔 하소연인지도 모르겠네
몸도 마음도 피곤해서 일찍 잠들려 노력했는데 이시간 까지 잠 들지 못해 빡쳐서 애꿎은 베개만 ㅈㄴ 패다가 왠지 내 어딘가 잘못된거 아닐까 하고 문뜩 들은 생각에 두서없이 써내려간 내 푸념글 읽어줘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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