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앞에서 딸치다 현타옴

어제 한번하고 2라운드할려는데 뜬금없이 딸치는게 보고싶대
이게 뭔소린가 싶어서 물었더니 그냥 남자들 딸치는게 궁금하대
속으로 노콘으로 관계를 가진적이 없어서 그런가 부터 해서 변탠가
전남친작품인가 수만가지 생각이 들더라고
첨엔 뭐 솔로일땐 밥먹듯이 하던거 어렵지 않다 생각해서 오케이를 했지
그래서 키스나 뭐 이런거 하면서 할려고 슥 다가갔더니 아니래
자긴 지켜볼테니 해보래 여기서 또 갈등했는데 2보전진를 위한 1보후퇴라 생각하면서 딸치려고 하는데 되게 어색한 상황이잖아
누가 지켜보는 앞에서 딸을 치라니 어떤 사람은 머꼴일지라도
난 아니더라고 동물원 원숭이가 된 기분이기도 하고 흥분도 식고 발기도 풀리고 그래서 도저히 안되겠다 말을했더니
그거하나 못해주냐고 됐어 그러더니 그냥 오늘까지 냉랭하네...
아니 근데 너넨 여친앞에서 딸치고 그러냐?
나도 뭐가뭔지 모르겠음 좋아하는사람앞에서 딸칠수있는게 정상인지 나같은게 정상인지 얘가 이상한건지 내가 이상한건지 참어렵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