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무숲

군대가는데 조언좀

카처주쿄애벼재라 10 60 1 2018.08.04 00:31

군대가기전에 달리기랑 채력키우는게 좋나요?
그리고 총쏠때 느낌어때요?
죽는 경우도있던데 뉴스보면 솔직히 좀 걱정되요
무엇보다 제일걱정되는건
행보관이 연대 제일짬찌에다가
맛선임이 한달차이
쏘가리 소대장
관심병사 (정신병 의가사)후임에
육사출신 씹fm 소령(진)중대장
군인마인드로 똘똘뭉친 3사출신 대대장
준장진급을 앞둔 연대장
참모총장후보 군단장
이 제일걱정되는데 ㅅㅂ 군대 어떡해 갔다왔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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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Comments

툐푸체셔래시히무 2018.08.04 00:39

이런건 가서 걱정해도 ......그리고 별거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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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두크코즈류므쵸 2018.08.04 00:40

개인적인 경험으로만 적어보겠음.
1. 님 체력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다만 나는 신교대에서 훈련 받으면서 엄청 길러짐. 특히 각개전투 할 때 많이 길러졌던거 같음...
그리고 자대 배치 받아도 체력단련하면 알아서 좋아짐. 너무 허접하지만 않는다면 딱히 운동 안해도 될 듯.
2. 총 솔 때 느낌 딱히 뭐라고 해야할지. 이렇게 쉽게 사람을 죽일 수 있구나 정도? 귀마개 안하면 귀 아프니깐 꼭 하시길
3. 자대 배치 받았을 때 뻥 안치고 행보관이 연대 짬찌라 맨날 털리고 특히 보급계원은 a급 장비 뺏겨서 개 고생했었음. 그리고 맛선임이 한 달 차였는데 이 새끼 나보다 나이도 적고 겉멋만 잔뜩 든 새끼라서 진짜 개고생함. 특히 선임들한테 눈도장 찍힌놈이라 더 빡쳤었음. 소대장은 잘 모르겠고 말년 쯤에 관심병사 하나 들어왔는데 하아...얘는 대대장이 케어해서 딱히 불편한건 없었음. 근데 속이 많이 탔던 기억이...육사 출신이 소령 진 중대장 있었는데 우리 중대 사람 아니라 딱히 신경 안썻고 대대장이 3사 출신인데 진짜 개 부처였음. 무조건 병사 우선 그다음이 간부라 병사들은 군 생활 하는데 엄청 편했었음.
개인적으로 느낀건 저런 ㅈ같은 상황에서 군생활해도 님이랑 같이 살 부딪히는 병사들이 괜찮으면 버틸만 하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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툐도니효래자드케 2018.08.04 00:42

가지마셈 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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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토카테보다토푸 2018.08.04 01:15

뺄수있음 빼고 뭐든지 적당히만 하고 일할땐 뺀질거리다가도 간부나 선임이 보고있음 열심히하는척하고 짬찌땐 조용히 생활관에 박혀지내는게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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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해히죠호쇼드구 2018.08.04 01:20

걍 잘 놀고만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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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툐기으소네카후 2018.08.04 01:32

군대가기전에 운동하면 좋고, 그냥 몸 만든다는 생각하면서요. 그다음에 ㅈㄴ 놀아야죠 후회하지 않게
님이 생각하는 저런 경우는 극히 드물지 않을까요. 다 저러진 않을 거임, 좋은 곳에 배치받을 수도 있고. 근데 지휘관 잘못 만나면 고생하긴 함. 군대가 훈련보다도 사람때매 나가는 거 아니겠음? 좋은 선임 후임 만나길ㅋㅋㅋㅋ힘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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